그들의 빈곤 `그들 탓` 아니다 그들의 빈곤 `그들 탓` 아니다 관련링크 [Section] 행복한책읽기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 가운데 끔찍한 게 하나 있다. 전세계 사망자들을 사망 원인 별로 분류한 다음, 사망 당시의 연령과 기대 여명과의 차이를 추산한 통계다. 이는 어떤 이유로 인류의 생명이 얼마나 단축되고 있느냐를 보여준다. 2000..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3.31
미워도 고와도 화학 없인 못 살아 미워도 고와도 화학 없인 못 살아 화학자가 짚어 본 생활 속 화학 관련링크 [Section] 행복한책읽기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크리스틴 메데페셀헤르만 외 지음, 권세훈 옮김 에코 리브르, 456쪽, 2만7000원 화학이라면 '수헤리베붕탄질(수소.헬륨.리튬.베릴륨.붕소.탄소.질소의 첫글자)…'로 시작하는 원소 ..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3.31
[문학예술]‘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코끼리 모독’ [문학예술]‘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코끼리 모독’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코끼리 모독/랠프 헬퍼 지음·김석희 옮김/400쪽·9800원·동아시아 이 이야기는 얼핏 평범해 보인다. 동물과 인간의 우정. 그런데 뜨끈한 무엇이 있다. 화려한 수사도 없고 내용이 톡톡 튀는 것도 아니지만 ‘감동적인 얘기라..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3.31
[문학예술]‘홀로 앉아 금(琴)을 타고’ [문학예술]‘홀로 앉아 금(琴)을 타고’ ◇ 홀로 앉아 금(琴)을 타고/이지양 지음/328쪽·1만5000원·샘터 조선시대 십이가사의 하나인 ‘춘면곡(春眠曲)’을 보자. ‘덜 익은 술을 두세 잔 먹은 후/호탕하여 미친 듯 일어나는 흥, 부질없이 자아내어/흰 말에 금 채찍으로 야유원을 찾아가니/…/초록 저고..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3.31
[문학예술]엄마와 딸, 싸우고 또 화해하고… ‘돈 워리 마미’ [문학예술]엄마와 딸, 싸우고 또 화해하고… ‘돈 워리 마미’ ◇ 돈 워리 마미/신중선 지음/280쪽·9800원·도서출판청어 제2회 대한민국소설문학대상을 수상한 신중선 씨의 장편소설. 삼류배우였던 엄마는 지금도 스크린에 대한 동경을 버리지 못한다. 쉰 살이 넘은 나이에도 드라마와 영화를 챙겨 보..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3.31
후회할 만큼 후회하고, 미워할 만큼 자신을 미워해라 후회할 만큼 후회하고, 미워할 만큼 자신을 미워해라 인생 수업에 이은 두 번째 가르침인 이 책은 인생 수업의 저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그녀가 죽음 직전에 완성시킨 최후 유고작이다. 전작 인생 수업이 죽음을 맞는 사람들로부터 받은 메시지 였다면, 이 책은 남겨질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3.31
괴물 같은 내 짝궁, 바꿔주세요! 괴물 같은 내 짝궁, 바꿔주세요! 아침에 일어난 은지는 괜히 머리도 아프고 열도 나는 것 같다. 사실 이는 꾀병을 부려서라도 학교에 가기 싫은 은지의 속마음이다.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을 괴롭히는 짝궁 민준이 때문이다. “내 짝궁 민준이는 책상에 금을 그어 놓고 ’넘어오지 마’ 하고 나를 째려봐. ..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3.31
20세기 초 한국을 보는 세계의 눈 20세기 초 한국을 보는 세계의 눈 20세기 초반 근대전환기 한국인이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선과 외부인이 한국인을 바라보는 시선은 격차가 어느 정도였을까. 최근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이 펴낸 ’충돌과 착종의 동아시아를 넘어서-근대전환기 동아시아의 자기 인식과 대외인식(성균관대출판부)’..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3.31
소문난 ☆미 소문난 ☆미 출출한 시간에 가볼 만한 간식 & 야식집 7 관련링크 [중앙섹션] week& 시침이 오후 4시 근처를 배회할 때, 아니면 반 바퀴 더 돌아 오후 10시를 서성거릴 때, 몸 안에 있는 배꼽시계는 때로 묘한 반응을 보인다. 출출한 뱃속뿐 아니라 헛헛한 마음까지 채워줄 귀염둥이 '간식과 야식'. 떡볶이... 글,문학/舍廊房 2007.03.30
마음이 깊은 사람은 ◈ 마음이 깊은 사람은 ◈ 인간은 한번 뿐인 삶을 살아가는 짧은 생애에 수많은 대화를 나누며 영위 합니다. 그 많은 입방아 중에는, 일부분은 타인의 이야기들로 자신도 모르게 재미 있어 합니다. 그것도 명랑한 대화가 아니라 남의 험담을 자신의 잣대로 말하면서 희열을 느끼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 글,문학/좋은글 2007.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