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舊란? 親舊란? 그 差異는 무엇일까? 美國人 7000명을 對象으로 9년간의 追跡調査에서 아주 興味로운 結果가 나왔다. 吸煙, 飮酒, 社會的 地位, 經濟狀況, 人間關係 등 壽命에 영향을 주는 項目들을 調査한 것이다. 오랜 調査 끝에 밝혀낸 長壽하는 사람들의 共通點은 놀랍게도 '親舊의 數'였다고 ..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4.08.31
엄마 / 피천득 엄마 / 피천득 마당으로 뛰어내려와 안고 들어갈 텐데 웬일인지 엄마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또 숨었구나!` 방문을 열어봐도 엄마가 없었다. `옳지 그럼 다락에 있지` 발판을 갖다 놓고 다락문을 열었으나 엄마는 거기도 없었다. 건넛방까지 가 봐도 없었을 때에는 앞이 아니 보였다. 울..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4.08.30
유년(幼年)의 어느 여름 ..| 출처;음악정원 글쓴이;사맛디 / 바람 한 점 없는 후텁지근한 늦은 오후 , 8월의 무더위가 마지막을 치닫고 있다. 이렇게 폭염이 내리는 날 가끔 내 기억은 어릴 적 유년(幼年)의 시절로 가물가물 달려간다. 철둑 너머 강변 모랫길 범어리(虎鳴-범욺리) 가는 길은 가도가도 까마득히 먼 호밀..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4.08.26
벌초를 끝내고..... 출처;음악정원 글쓴이;은빛*바다 해마다 가을이 시작되면 부모님 산소에가서 봉분을 메운 풀들을 잘라낸다. 종중에서는 오대조 조부님들이상의 봉분의 풀을 베어내는 데 아직은 내가 살아있어 내 부모님 묘소를 벌초하는 날은 마음만 바쁘다 후배를 불러 같이갔다. 이제는 예초기 하나..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4.08.24
처서(處暑)란? 처서(處暑) 여름이 지나 더위도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라 불렀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다. 농부들은 익어가는 곡식을 바라보며 농쟁기를 씻고 닦아서 둘 채비를 한다. 옛 조상들은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4.08.24
오늘은 처서(處暑) - 하늘울음 소리 출처;음악정원 글쓴이;사맛디 오늘은 처서(處暑) - 하늘울음 소리 맴 맴 맴 .. 무더운 여름날, 나무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지 매미소리가 들려온다. 여름을 상징하는 게 많지만 누구에게나 친근한 곤충이 매미다. 한여름에 울기 시작하여 첫가을이 되면 쓰르라미 한선(寒蟬)이 운다고 했..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4.08.23
남이 하면, 내가 하면 남이 하면, 내가 하면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요....? 남이 자기 방식을 고수하면 완고한 것이고 .... 내가 내 방식을 고수하면 심지가 굳고 단호한 것입니다. 남이 내 친구를 싫어하면 편견에 사로잡힌 것이고.... 내가 남의 친구를 싫어하는 건 사람을 볼 줄 알기 때문입니다. 남이 누군가에..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4.08.22
男子와 女子의 생각의 차이 男子와 女子의 생각의 차이 여자는 옷을 벗을수록 시선이 집중된다 남자는 옷을 입을수록 시선이 집중된다 여자가 짝사랑을 하면 보고도 못본 척한다 남자가 짝사랑을 하면 목소리가 커진다 여자는 증명된 사랑에도 불안해 한다 남자는 작은 사랑의 증거에도 용기를 얻는다 여자는 자랑..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4.08.20
우리곁에 숨어있는 행복 우리곁에 숨어있는 행복 세상은 우리에게 결코 슬픔만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유독 슬픔과 더 친하며 슬픔만을 더 잘느끼는걸까? 기쁨을 채 모르면서 슬픔을 다 알아 버린듯 한 못난 인간의 습성 우리는 분명 슬픔만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단지 우리는 행복을 충분히 즐길줄 ..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4.08.09
오늘은 말복(末伏)이자, 가을이 든다는 입추(立秋) - 그리움 .. 출처;음악정원글쓴이;사맛디 하늘 끝 후조候鳥 깃에 아슴히 타던 노을 돌아와 오늘은 치마 폭에 숨었네 헤일 길 없는 당신 뜻 주름주름 열 두폭에 담는다 오늘이 하마, 가을이 든다는 입추(立秋)다. 지금 창밖에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하늘을 뚫으며 우레가 우릉우릉 울고 불칼..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