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야...... 많 이 다치지 않았니...?" 어느날 심장이 말했다 옛날에 한 청년이 살았다. 청년은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여인은 청년에게 별을 따다 달라고 말했다. 청년은 별을 따다주었다. 여인은 청년에게 달을 따다 달라고 말했다. 청년은 달을 따다 주었다. 이제 청년이 더이상 그녀에게 줄것이 없게 되었을때 여인이 말했.. 글,문학/감동글 2009.01.30
눈물짓게 만드는 한 장의 사진 눈물짓게 만드는 한 장의 사진 무심코 신문기사를 읽다 그만 목에 메이고 눈가에 이슬이 맺히는가 했더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조간신문 사진과 그 아래 설명문을 읽다 일어난 돌발사고였다. 이라크戰에서 戰死한 남편의 장례식 전날 밤, 남편의 시신이 담긴 관 옆에서 마지막 .. 글,문학/감동글 2009.01.2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일요일 오후, 아침부터 꾸물꾸물하던 하늘에서 후드득후드득 비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비는 한 시간이 지나고 두 시간이 지나도 그치기는커녕 빗발이 점점 더 굵어지기만 했습니다. 어머니는 서둘러 가게를 정리한 뒤 우산 두 개를 들고 문을 나섭니다. 곧 바로 .. 글,문학/감동글 2009.01.16
아름다운 사랑 ♧아름다운 사랑♧끝까지 읽어 보세요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준수한 외모에 시원시원한 성격, 섬세한 배려까지 어느 하나 나무랄 데 없는 너무나 아름다운 청년이었습니다. 하지만 농촌을 좋아하는 여자가 없어서 청년은 결혼을 못했습니다. 청년은 어느 날부터 컴퓨.. 글,문학/감동글 2009.01.16
가진것 전부를 선물한 소녀 "크리스마스 선물에 담긴 사랑이야기" 크리스마스 선물에 담긴 사랑이야기 아직 돈의 가치를 배우지 못한 한 키 작은 소녀가 보석가게에 들어갔습니다. 소녀는 윈도우에 장식된 보석을 한참 동안이나 살피고 당당하게 가게 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소녀는 주인 아저씨께 방긋 웃고는 자기가 결정한 .. 글,문학/감동글 2008.12.21
"가족인데 파양 못해" 머리에 안테나 단 한인(韓人) 입양아와 미(美) 바나비씨(氏) 가족 소리의 벽 넘은 '사랑의 대화' 美 도착 후 청각장애 판정… "가족인데 파양 못해" 20만달러 들여 '인공 와우' 수술… 듣기 훈련 중 새아빠, 잘나가는 직장 포기하고 딸 재활에 전념 롱비치(캘리포니아)=박선이 여성전문기자 sunnyp@chosun.com .. 글,문학/감동글 2008.12.17
이 글 읽고 눈물 흘리지 말기를... 이 글 읽고 눈물 흘리지 말기를... [수애 이미지(418)]--> * 방걸레질 하는 소리....... 여 : 아! 발 좀 치워봐. (지금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걸레질을 하는 그녀, 아내...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만약 그런 질문을 받는다면, 나 역시 아내라고 대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여 : 점심은 비.. 글,문학/감동글 2008.11.26
도시락의 비밀 도시락의 비밀 가끔씩 머리카락이 섞인 도시락 밥을 먹는 중학생이 있었다.게다가 심심찮게 모래까지 깨물리는 모양이었다.하지만 이상하게도 그 학생은 한 번도 짜증을 내지 않았다. 머리카락이 있으면 다소곳이 그것을 가려내고 모래가 씹히면 조용히 그것을 뱉어낼 뿐이었다. 어떤때는 머리카락.. 글,문학/감동글 2008.11.07
마음을 울리는 작은 글 마음을 울리는 작은 글 500){this.width=500;} "> 남편이 미울 때마다 아내는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할 때에는 큰 못을 쾅쾅 소리나게 때려 박기도 했습니다. 500){this.width=500;} ">술을 마시고 때리고 욕을 할 때에도 못은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500){this.width=500;} ">어느 날 아내.. 글,문학/감동글 2008.11.06
새벽은 새벽에 눈뜬 자만이 볼 수 있다 새벽은 새벽에 눈뜬 자만이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새벽이 오리라는 것은 알아도 눈을 뜨지 않으면 여전히 깊은 밤중일 뿐입니다. 가고 오는 것의 이치를 알아도 작은 것에 연연해 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하면 여전히 미망 속을 헤맬 수밖에 없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아낌없이 활용할.. 글,문학/감동글 200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