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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속담

옛날의 속담 이불 생각하고 발 뻗는다.[量吾被 置吾趾]무슨 일이건 제 힘을 헤아려서 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불은 짧은데 발을 뻗으면 발이 반드시 밖으로 나올 것이다. 기와 한 장 아끼려다 대들보가 꺾인다.[惜一瓦 屋樑挫]시작을 조심하지 않으면 반드시 큰 재앙을 만난다는 말이다. 새벽달 보려고 초저녁부터 앉았다.[看晨月 坐自夕]때를 맞추지 못하고 너무 일찍 서두르는 것을 말한다. 새벽달이 보고 싶으면 새벽에 일어나도 될 것이다. 말 가는 곳에 소도 간다.[馬行處 牛亦去]재주는 지속(遲速)에 달린 것이 아니라 힘쓰기에 달렸다는 말이다. 외나무 다리에서 원수를 만난다.[獨木橋 冤家遭]일이 공교롭게 만난다는 말이다. 모자(帽子)가 커도 귀는 짐작한다.[大帽子 斟酌耳]일이 혹 지나치더라도 반드시 한도가 있다는 것..

저녁 식사 초대한 尹, 한동훈 손잡고 "수고 많았어요"

저녁 식사 초대한 尹, 한동훈 손잡고 "수고 많았어요"김현빈2024. 7. 24. 19:54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의힘 신임 당 지도부 만찬에 앞서 한동훈 신임 당대표와 기념촬영을 위해 손을 잡고 있다.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만찬에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만나 "수고 많았어요"라고 했다. 대통령실에서 두 사람이 식사를 함께한 건 한 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 시절이던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이다.만찬에 앞서 윤 대통령은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들과 차례차례 인사를 나눴다. 전날 선출된 인요한·김민전·김재원·장동혁 최고위원과 진종오 청년최고위원도 초청됐다.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쉼터/좋은소식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