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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년전 6.25 당시의 우리삶의 모습 사진

淸潭 2024. 11. 10. 20:15

살기도 힘든데 전쟁까지.. 6.25 전후 사진

두가 2024. 7. 18.
 
 

6. 25 전후 사진들은 이곳저곳 많이 나돌아 다니는데 우리 전쟁에 참여한 외국 군인들이 찍은 사진들이 가장 많답니다.

전쟁에 참가하여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우기도 했겠지만 가난하고 못 사는 나라에 와 보니 짐승같이 살고 있는 초라한 사람들의 모습도 분명 신기한 구경거리였을 것이고 당연 상대적인 우월감도 느꼈겠지요.

 

그리 많은 세월이 흐르지 않았는데도 이 모든게 전설이 되어 버렸지요.

전후 100년도 되지 않는 시기에..

세상은 참 많이도 변해 버렸네요.

분명 그때보다 엄청나게 잘 살고 있는 건 맞는게 행복지수는 그 자리에서 머물고 있는 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많이 본 전후 사진들 중에서 그나마 흔치않은 사진들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설명글이 있지만 정확하지 않는 느낌이네요.

 

 

 

 

 

 

51년 6월 사진으로 인천의 군수차량 부대에 입양이 된 고아 소년이라고 합니다.

 

 

 

 

미군과 한국군이 지나가는 자리에서 울고 있는 아이.

 

 

 

 

1951년 호주 군인이 겨울에 집 밖으로 나온 아이들과 만나는..

 

 

 

 

고아 남매가 쓰레기 더미에서 먹을것을 찾는 장면으로 소개되어 있네요.

 

 

 

 

 

 

 

 

 

 

 

 

 

 

 

 

 

 

 

 

 

 

 

 

 

 

 

 

 

 

 

 

 

 

 

 

 

 

 

 

 

 

 

 

 

 

 

 

 

미 공군 장교가 제주도 고아원 방문

 

 

 

 

 

 

 

 

 

 

 

 

 

 

 

 

 

 

 

중앙 카톨릭 고아원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소녀들

 

 

 

 

인천

 

 

 

 

1950. 11. 1. 서울에서 여성들이 땔감을 찾기 위해 폐허 더미를 뒤지는 모습

 

 

 

 

포로로 잡힌 북한군 소년 병사

 

 

출처: https://duga.tistory.com/4216 [지구별에서 추억 만들기: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