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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사의 막바지 단풍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제공] 붉게 물든 '애기단풍' (장성=연합뉴스) 백양산 일원에서 자생하는 단풍은 작게는 어른 엄지손톱, 크게는 어린아이 손바닥 정도로 앙증맞고 귀여워 '애기단풍'으로 불린다. 사진은 지난해 촬영한 단풍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합천 해인사 소리길 홍류동계곡 [경남도 제공] (전국종합=연합뉴스) 남녘의 가을 산이 오색빛깔 고운 옷을 갈아입고 등반객을 유혹할 채비를 마쳤다. 북녘을 한바탕 물들인 단풍이 찬 기운을 타고 내려와 남쪽의 가을을 울긋불긋 덧칠하고 있다. 가을이면 전국에서 탐방객이 몰리는 내장산은 이번 주말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북 정읍에 있는 내장산은 일조량이 풍부한 지리적 특성 탓에 전국에서 단풍이 가장 늦게 드는 곳 중 하나다. 그만큼 단풍이 아름다워 만추(晩秋)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내장산에서 단연 아름다운 단풍 명소는 우화정(羽化亭)이다. 거울같이 맑은 호수에 비친 붉은 단풍은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착각에 빠지게 한다. 일주문에서 내장사까지 108그루의 나무가 길게 이어진 '단풍터널'도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는 코스다. 내장산 남부에 자리한 백암산도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백암산 초입의 백양사 일원에서 자생하는 단풍은 작게는 어른 엄지손톱, 크게는 어린아이 손바닥 정도로 앙증맞고 귀여워 '애기단풍'으로 불린다. 백양산 입구 북두교에서 쌍계루까지 3.4㎞가량 이어지는 단풍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오를 만큼 수려한 풍광을 뽐낸다. 광주 도심과 지척인 무등산 정상부에서 내려온 단풍도 해발 350∼500㎜의 주요 탐방로를 물들이고 있다. 늦재와 바람재 등 탐방객이 주로 찾는 구간마다 주말까지 가을 절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북 영주 소백산의 단풍도 절정에 접어들었다. 소백산 비로봉과 연화봉은 지난 주말부터 산 전체의 약 80%가량이 화려하게 물들었다. 예년보다 다소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 탓에 늦게 찾아온 단풍은 이번 주말까지 가을 산을 치장할 전망이다. 지난달 말부터 단풍이 들기 시작한 가야산은 해발 1천400m의 정상부와 중봉 등 중반부가 절정을 지나 나뭇잎이 서서히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단풍이 너무 붉어 흐르는 물조차 붉게 보일 정도라는 홍류동(紅流洞) 계곡을 중심으로 해인사 입구까지 이어지는 6㎞가량의 계곡 길은 단풍이 여전히 절정이다. 가야산 국립공원 관계자는 "멀리서 바라보면 온 산이 울긋불긋할 정도로 단풍이 곱게 물들었지만, 정상부를 중심으로 절정이 지나고 있다"며 "탐방로를 걷다 보면 잎이 떨어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남녘의 명산인 지리산과 한라산, 팔공산, 주왕산 등은 단풍 절정은 지났지만, 여전히 색동옷을 벗지 않아 가을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전국에서 가장 단풍이 늦은 곳 중 하나인 부산 인근의 금정산과 장산, 황령산 등은 이달 중순 이후에나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전지혜, 이정훈, 김선호, 정회성, 홍창진, 정경재 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게시판 등)] ▒☞[출처]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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