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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물

淸潭 2017. 4. 3. 10:15

정물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풍성하게 보이는 정물에서 사랑의 애틋함과 존재의 진귀함을 엿볼 수 있다. 나무와 꽃, 생활도구 등의 소재를 섬세하게 표현해온 작가는 오랫동안 정물화만을 고집해 왔다. '사랑'에는 원앙, 석류, 만개열매, 꽈리, 나비 한 쌍, 그리고 종이비행기가 등장한다.

석류 만개열매 등은 작가가 25년 동안 직접 집의 텃밭에서 심어 키운 것들이다. 그래서 그는 대상을 직접 보지 않더라도 머리 속에서 소설 쓰듯이 대상을 그릴 정도가 됐다. 종이비행기에는 나무로 만든 원앙새의 날고 싶은 욕망이 담겨있고, 갈라진 석류에는 새색시의 안으로 안으로만 삭여온 서러운 사연과 사랑이 부풀어 제 살갗을 찢고 드러나 있다. 국제신문유창우 기자
송영명 초대전-6월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김재선갤러리와 부산 동구 수정동 부산아트센터.(051)731-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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