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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과 치매 구분법

淸潭 2016. 12. 19. 19:39

 


어치됐든 한해가 또 지나가니 속된말로 가는년 잡지말고 오는 새년을 웃으면서 맞이해야 될듯하고~~~
다들 관심이 많을듯한 건망증과 치매의 사례를 올리니 웃으며 봅시다
건망증과 치매 구분

남자가 소변을 볼 때 밑을 보면서 ‘이거 언제써먹었더라?’라고 하면 건망증
'이게 어디에 쓰는 물건이더라?' 이러면 치매...ㅋㅋㅋ

건망증 : 우리 집 주소를 잊어먹는다.
치 매 : 우리 집이 어딘지 잊어먹는다.

건망증 : 아내 생일을 잊어먹는다.
치 매 : 아내 얼굴을 잊어먹는다.

건망증 : 볼일보고 지퍼를 안 올린다.
치 매 : 지퍼를 안 내리고 볼일 본다.

건망증 : 심해질수록 걱정된다.
치 매 : 심해질수록 아무 걱정 없다.

▨ 치매 할머니와 치매 기사

말없이 택시 뒷좌석에 앉아 있던 할머니가 무엇인가 생각난 듯 갑자기 소리친다.

“기사양반, 내가 어디로 가자고 했지?”
택시기사화들짝놀라며
"깜짝이야! 할머니, 언제 탔어요?

▨ 치매 부부 1

할머니가 하루는 동창회에 참석했는데 다른 친구들이 교가를 몰라서 자기가 불렀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친구들은 모두 감탄의 박수를 치고 자기들은 벌써 잊어버린 교가를 부른 친구를 칭찬했다.
할머니가집에돌아와서 할아버지에게 자랑을 했다.

"그래? 그럼그교가다시 한 번 불러보구려!"

할머니가 또 노래를 불렀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듣고있던할아버지고개를갸우뚱하고하는 말

“이상하다. 학교는 다른데 왜 우리학교 교가하고 똑 같지?"

▨ 치매 부부 2

어떤 치매 걸린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어느날밤!모처럼욕정을 느낀 할아버지가 할머니배위로올라갔다.
그런데 올라간 후 왜 올라갔는지 그 이유를 잃 어버렸다. 할아버지가 물었다.

“할멈 내가 왜 여기 있지?”

할머니 왈,

“댁은 누구슈?”
(크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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