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 영혼을 빨아들이는 신비의 나라
언덕 위에 우뚝 서 있는 난공불락의 요새, 산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는 뾰족한 성당… 동화 속 나라 어딘가에 와 있지 않나 눈을 의심하게 된다. 중세시대 불가리아 왕국 수도였던 벨리코 투르노보를 두고 하는 말이다. 벨리코 투르노보는 북중부 도시로 구시가지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 성 입구에는 차레베츠 성 문장이 새겨진 방패에 앞발을 얹고 있는 사자상이 떡 버티고 있다. 불가리아 국경 검문소를 지나 불가리아 국기와 E U 기가 나란이 비틀즈 음악을 좋아 하는
불가리아인 안개속에 나타난 성이 유적지? 점심을 먹을 식당이다. 눈을 감고 불가리아에 대해 아는 걸 떠올려 보자. 국내에서 인기 있는 요구르트 브랜드 덕분인지 먼저
요구르트가 떠오른다. 차레베츠성으로 들어간다 12세기 불가리아 제 2 왕정 당시에는 도개교를 놓아
성채로 진입할 수 있게 차레베츠성 맞은편 언덕위에 있는 건물은투르노보
대학교.
지금의 모습은 불가리아 건국 1300주년을 맞이하여 1930년부터 1981년까지 복원된 모습입니다.
역시 1393년 화재로 소실되었어요.
차르베츠 성 맞은편 - 벨리코 투르노보
시가지 오른쪽으로 보이는 교회는 St George
Church 성과 성아래 마을 사이에는 얀트라 강이 흐르고 중세 모습을 간직한 마을은평화로워
보인다. 차레베츠 성 정상에 다다르자 '성모승천 대주교 성당'이
온전한 모습을 드러낸다. 1393년 오스만투르크에 점령 당하면서 파괴된 요새는
현재 복원중에 있다. 이 성화는 불가리아의 현대 종교미술의 대표작으로 유명하다. 교회 들어가는 정문 부조도 Teofan Sokerov의 작품이다. 불가리아깃발 아래부분이22명의 짜르가 살았던
왕궁터 요새안에는 400개 이상의 집터, 여러개의 교회, 수도원, 상점, 성문들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성과 성아래 마을 사이에는 얀트라 강이 흐르고 중세 모습을 간직한 마을은평화로워
보인다. 수도 소피아로 걸음을 옮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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