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유럽여행

불가리아

淸潭 2016. 1. 18. 12:37




불가리아 - 영혼을 빨아들이는 신비의 나라


 




중세도시, 벨리코 투르노보

 언덕 위에 우뚝 서 있는 난공불락의 요새, 산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는 뾰족한 성당…

 동화 속 나라 어딘가에 와 있지 않나 눈을 의심하게 된다. 중세시대 불가리아 왕국 수도였던 벨리코 투르노보를 두고 하는 말이다.

 벨리코 투르노보는 북중부 도시로 구시가지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 성 입구에는 차레베츠 성 문장이 새겨진 방패에 앞발을 얹고 있는

사자상이 떡 버티고 있다.








불가리아 국경 검문소를 지나







불가리아 국기와  E U 기가 나란이










비틀즈 음악을 좋아 하는 불가리아인









안개속에 나타난 성이 유적지?

점심을 먹을 식당이다.










눈을 감고 불가리아에 대해 아는 걸 떠올려 보자.

국내에서 인기 있는 요구르트 브랜드 덕분인지 먼저 요구르트가 떠오른다.









차레베츠성으로 들어간다
제2차 불가리아 제국 당시 외세의 침략을 방어한
주요 요새로 4세기부터 5세기 말까지 비잔틴시대에 건설되었다고.







12세기 불가리아 제 2 왕정 당시에는 도개교를 놓아 성채로 진입할 수 있게
했는데 도개교를 들어 올리면 완벽한 방어가 가능했습니다.
요새 주변을 휘감아 흐르는 얀트라 강이라는 뛰어난 자연적 조건 덕에 천혜의 요새엿다.








차레베츠성 맞은편 언덕위에 있는 건물은투르노보 대학교.










1393년 오스만투르크에 점령 당하면서 파괴된 요새는 현재 복원중에 있다.

























지금의 모습은 불가리아 건국 1300주년을 맞이하여

1930년부터 1981년까지 복원된 모습입니다.
요새 중심의 성모승천 대주교성당은 11~12세기 사이에 지어졌고

역시 1393년 화재로 소실되었어요.
지금은 요새 안에서 가장 완벽한 보존 상태를 자랑합니다.

































차르베츠 성 맞은편 - 벨리코 투르노보 시가지







오른쪽으로 보이는 교회는 St George Church





























성과 성아래 마을 사이에는 얀트라 강이 흐르고

중세 모습을 간직한 마을은평화로워 보인다.

























차레베츠 성 정상에 다다르자 '성모승천 대주교 성당'이 온전한 모습을 드러낸다.
성당 내부에는 현대 작가 테오판 소케로프가 그린 성화가 있다. 
 






1393년 오스만투르크에 점령 당하면서 파괴된 요새는 현재 복원중에 있다.
교회내부에는 현대작가인 Teofan Sokerov가 1985년 기증한 성화가 있다.







이 성화는 불가리아의 현대 종교미술의 대표작으로 유명하다.

교회 들어가는 정문 부조도 Teofan Sokerov의 작품이다.

















불가리아깃발 아래부분이22명의 짜르가 살았던 왕궁터









요새안에는 400개 이상의 집터, 여러개의 교회, 수도원, 상점,

성문들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성과 성아래 마을 사이에는 얀트라 강이 흐르고

중세 모습을 간직한 마을은평화로워 보인다.










































수도 소피아로 걸음을 옮긴다









가져온 곳 : 
카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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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대가람|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