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세조의 첫째 딸 세희공주
단종 폐위를 반대하다
세조에게 미움을 받게 되어
공주는 유모와 함께 도망을 하였읍니다.
속리산 복천사 근처 진터마을 가마골
산길을 헤매던 중 한 총각의 도움을 받으면서
세희와 총각은 사랑을 나누고
그리고 서로의 숨겨진 이야기에 놀라게 되었읍니다.
이 총각은 할아버지 김종서가
세조에게 죽임을 당할 당시
천신만고 끝에 도망하여
이 곳 산골에 숨어 살게 된 차동이였지요.
다시 세조가 이들을 찾으려 군사를 풀자
인근 상주 백악산 바위 보굴암으로 피하여
굴 속에서 평생을 지냈읍니다.
족보에 오르지 못한 비운의 공주 세희
김종서 대감의 손자 차동이와의 가슴 아픈 사연
錦溪筆談이 전하는 野史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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