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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바티칸에서 공식 서임

淸潭 2014. 2. 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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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바티칸에서 공식 서임

바티칸 서임 예식에서 프란치스코 염 추기경 “교황, 한국 사랑한다고 말해 깜짝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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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으로부터 순교자의 피와 추기경을 상징하는 진홍색 주케토(성직자들이 쓰는 원형의 작은 모자)와 비레타(주케토 위에 쓰는 3각 모자), 추기경 반지를 수여받는 염수정 추기경 (AP=연합뉴스)

★*…염수정(71) 추기경이 22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열린 서임 예식에서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로 가톨릭 교회 추기경에 공식 임명됐다.염 추기경은 이날 오전 11시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서임 예식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순교자의 피와 추기경을 상징하는 진홍색 주케토(성직자들이 쓰는 원형의 작은 모자)와 비레타(주케토 위에 쓰는 3각 모자), 추기경 반지를 수여받았다.

이날 서임식에서는 염 추기경 외에 교황청 국무장관인 피에트로 파롤린 대주교, 신앙교리성 장관인 게르하르트 루드비히 뮐러 대주교와 영국, 캐나다, 니카라과, 코트디부아르,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필리핀, 아이티 등 15개국에서 19명이 추기경에 공식 취임했다.

이 가운데 염 추기경을 비롯 16명은 80세 미만으로 가장 중요한 추기경 권한이자 의무인 교황 선출 투표권을 갖게 된다. 교황 선출권을 가진 추기경은 아시아에서 2명, 아프리카에서 2명, 북미에서 1명, 중남미에서 5명이 포함됐으며,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4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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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헌신해 달라는 표지로 추기경 반지도 수여했다. <사진:> 바티칸 서임 예식에서 염수정 추기경을 포옹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AP=연합뉴스)

★*… 프란치스코 교황은 라틴어로 "추기경을 나타내는 진홍색은 추기경의 존엄성을 나타내는 표지"라며 "이는 자신을 용맹하게 그리스도교 신앙과 평화, 하느님의 백성, 가톨릭 교회의 자유와 복음 선포를 위해 헌신하도록 준비시키는 것을 의미한다"고 훈화했다.

염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과 연대하고 있다는 의미로 로마시내 트레스테베레 지역에 위치한 성 크리솔로고 성당(San Crisogono)을 명의 본당으로 지정받고, 이 성당의 명의 사제로 임명하는 칙서도 받았다.염 추기경은 서임식을 마친 다음 성 베드로 광장에서 기자들과 잠시 만나 "프란치스코 교황이 포옹을 해주면서 ‘한국을 사랑한다’고 말해 깜짝 놀랐다"면서 "한국인도 교황을 사랑하며 그런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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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단 인사하는 염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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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인 22일 오전(현지시각)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이 추기경단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14.02.23. (사진=평화신문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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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공식 서임 후 첫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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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염수정 추기경이 한국 가톨릭 교회의 세번째 추기경으로 공식 서임된 2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신도들이 주일미사를 드리고 있다. choswa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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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들이여 일어나라

“김용판 무죄 안타까워…정치 외면은 예수님의 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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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판] 커버스토리 “정치·사회 참여는 역대 교황들 가르침” 강우일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에게 듣다

★*…강우일 주교는 19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2000년 전에 쓰인 성서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성직자의 본분이라고 밝혔다. 특히 강 주교는 지난 16일 선종 5주기를 맞은 고 김수환 추기경을 떠올리며 “김 추기경께서 살아 있었다면 거짓에 대한 질타를 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주교는 1977년부터 1998년까지 21년 동안 김 추기경 곁을 지켰다. 제주/취재 최성진 기자
csj@hani.co.kr, 사진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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