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명상실

[명상음악] 천년의 침묵

淸潭 2013. 12. 16. 13:36







      鵲橋仙 (작교선) 옅은 구름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데 별똥별, 이별의 한 전하러 아득한 은하수 살며시 건넜네 가을바람 영롱한 이슬 내릴 때 한 번 만남이 인간 세상의 숱한 만남보다 나으리 물처럼 부드러운 정 꿈같은 만남 어찌 차마 고개 돌려 오작교 밟고 돌아갈까 우리 사랑 영원히 변치 않으면 아침 저녁 아니 만난들 또 어떠리... 진관 (秦觀) --.

가져온 곳 : 
카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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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매일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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