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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5일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발 사고 뒤 저녁 6시10분께 성명을 내어 용의자와 범행 동기 등을 아직 밝혀내지 못했지만 반드시 범인을 찾아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부는 아직 누가 왜 폭발을 일으켰는지 밝혀내지 못했다. 그러나 반드시 범인을 찾아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폭발을 아직 테러 공격이라고 규정하지는 않았다. 그는 “모든 사실이 드러날 때까지 성급하게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 그러나 이 사고에 책임이 있는 개인이건 단체건 정의의 심판이 내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워싱턴/박현 특파원 hyun21@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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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수사국(FBI)의 핵심 관계자는 1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폭발물을 넣은 6ℓ짜리 압력솥들이 검정 더플백에 담겨 결승선 주변 도로 위에 놓여 있었다고 밝혔다. 더플백에는 금속, 못, 쇠구슬인 볼 베어링도 담겨 있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FBI의 보스턴 지역 책임자인 리처드 데스로리어스는 수사와 관련해 다양한 제보가 들어오고 있으며, 현재 목격자 진술과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구 끝까지 추적해 이 비열한 범죄의 주체가 누구인지 밝혀낼 것"이라며 "그들이 정의의 심판을 받도록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발 사건을 '테러 행위(act of terrorism)'로 규정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극악무도하고 비겁한 행위(heinous and cowardly act)"라면서 "폭탄이 무고한 시민을 겨냥했다면 이는 테러 행위"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우리 국민에게 해를 입히는 이는 그게 누구이든 정의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면서 "누가 이런 공격을 했는지, 왜 했는지, 테러 집단에 의해 계획되고 실행됐는지, 국내 세력인지 외국 세력인지, 악의를 가진 개인의 소행인지 등은 아직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 김보미 기자 bomi83@kyunghyang.com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경향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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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선 근처서 두차례 폭발…사망자 늘어날 듯 미 정부, 치밀하게 계획된 테러 행위로 추정 ▲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 결승선 근처에서 15일(현지시각) 2차례 폭발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1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 이 중 14명이 중상이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AP 뉴시스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 결승선 근처에서 15일(현지시각) 2차례 폭발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1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 이 중 14명이 중상이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CNN이 보도했다.미국 정부는 아직 테러 공격으로 단정짓지 않았으나, 치밀하게 계획된 테러 행위으로 추정된다. 첫번째 폭발은 오후 2시45분께 결승선에서 20여m 떨어진 인도에서 발생했으며, 이어 2~3초 후에 결승선에서 100여m 떨어진 곳에서 두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 15일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도착점에서 두 차례 폭탄이 터져 2명이 사망하고 약 80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AP/뉴시스 ★*… CNN이 입수해 보도한 영상물을 보면, 폭발 직후 결승선에 막 도달하려던 마라토너가 폭발 충격으로 넘어지는 장면이 목격됐다. 폭발이 발생한 인도에는 당시 관중들이 몰려있어 부상자들이 속출했다.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저녁 6시10분께 성명을 내어 용의자와 범행 동기 등을 아직 밝혀내지 못했지만 반드시 범인을 찾아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폭발음이 매우 강하게 들렸으며, 연기가 수십m 높이까지 치솟았다. 또 근처 대형 건물의 입구와 창문들이 파손됐다. 폭발 직후 결승선 인근은 연기로 가득찼으며 거의 아수라장으로 변했다.결승점은 보스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어 이날 부상자들이 속출했다. 보스턴 마라톤 대회는 세계 6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로, 약 50만명의 관중들이 이 대회를 보기 위해 보스턴을 찾는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 15일 보스턴 마라톤 대회의 도착점에서 두 차례 폭탄이 터져 2명이 사망하고 약 80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발표했다. AP/뉴시스 ★*… 오바마 대통령은 “정부는 아직 누가 왜 폭발을 일으켰는지 밝혀내지 못했다. 그러나 반드시 범인을 찾아내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폭발을 아직 테러 공격이라고 규정하지는 않았다.그는 “모든 사실이 드러날 때까지 성급하게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 그러나 이 사고에 책임이 있는 개인이건 단체건 정의의 심판이 내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워싱턴/박현 특파원 hyun21@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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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현지 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州) 보스턴 커먼 지역에서 체포된 테러 용의자(가운데)의 모습. 이날 보스턴 마라톤대회 결승선 근처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연쇄 폭발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ric Twardzik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본글: 동아닷컴|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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