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故事成語

우도할계(牛刀割鷄)

淸潭 2013. 4. 10. 10:38

우도할계(牛刀割鷄)

공자께서 무성(武城)에 들어가서 현기(弦歌)를 듣고 기뻐하며 빙그레 웃으며 물었다.


"어찌하여 닭을 잡는데, 소를잡는 칼을 쓰느냐?"
이때 무성의 태수 자유(子游)가 되물었다.


"전에 선생님께 제가 들었습니다. '군자가 도를 배우려면 백성을 사랑하고, 소인이 도를 배우면 부리기가 쉽다.'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공자께서 "애들아 언의 말이옳다. 먼저 한말은 농담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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