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하는 태안 앞바다의 사고

한덕수 총리, 태안 기름오염 현장 방문 ▲ 한덕수 총리가 13일 오후 충남 태안군 신두리 일대 해변의 기름오염 현장을 방문, 흡착포를 이용해 기름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서해 기름유출 ‘대재앙’> 기름 폐기물 처리 늦어져 고통 ▲ 태안주민 악취에 폐유 땅으로 스며 2차오염 피해 / 태안 앞바다의 기름유출 사건으로 주변 섬주민들의 시름도 깊어가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섬주민들은 스스로 기름을 제거할 수밖에 없다. 태안군 가의도 주민들이 바닷가에 엉킨 기름덩어리를 걷어내고 있다. 태안 = 김동훈기자 충남 태안 앞바다의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한 지 이레째(13일)에 접어들었지만 폐기물 처리가 더뎌 주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폐기물 관리업체가 처리비용을 떼일까봐 폐기물 처리를 꺼리는 데다 관계당국도 늑장 대응에 나섰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게 됐다...한동철기자 hhandc@munhwa.com >원본 글: ☞ http://www.munhwa.com

악천후 속에서도 계속되는 방제작업 ▲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 사고가 난지 1주일째인 13일 오전 태안군 소원면 의항해수욕장에 높은 파도가 밀려들고 있는가운데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기름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검은 원유로 뒤덮인 굴 양식장 ▲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한지 칠일째인 13일 오후 충남 태안군 의항에서 한 어민이 기름으로 범벅된 갯벌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태안 기름띠 확산 안면도 비상 ▲ 충남 태안 앞바다의 기름띠가 12일 안면도 먼 바다 지역으로 다시 번졌다. 13일 오후에는 이 지역에서 파도가 크게 일 것으로 예보돼 기름띠가 안면도 해안으로 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름띠가 남쪽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12일 오후 태안반도 서남쪽 20㎞ 지점에서 해군 함정들이 고속으로 바다를 달려 두꺼운 기름층을 분산시킨 뒤 그 위에 기름 처리제를 살포하고 있다. [태안=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joins.com

'오늘도 구슬땀 흘린다' ▲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 방제작업 7일째인 13일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옷이 기름으로 얼룩져 있다. /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규라인-용라인, 태안서 구슬땀 ▲ 12일 태안 원유 유출 사고 현장에서 기름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린 규라인(이경규 주축)과 용라인(김용만 주축)에 네티즌들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 >원본 글: ☞ http://www.dkbnews.com

서해산 수산물 값 뚝뚝…어민들 “어떻게 살라고…” ▲ 　11일 충남 태안군 모항항에서 한 어민이 기름으로 범벅이 된 꽃게를 보여 주며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김미옥 기자 salt@donga.com >원본 글: http://www.donga.com

기름유출사고로 쓰레기가 산더미 ▲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 사고가 난지 1주일째인 13일 오전 태안군 소원면 의항해수욕장에 방제 작업용으로 쓰인 흡착포 등의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태안=연합뉴스) >원본 글: ☞ http://www.hankooki.com 방치되고 있는 수거 기름 포대 ▲ 지난 7일 발생한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 수천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기름수거에 나선 가운데 수거기름으로 인한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수거된 기름을 쌓아두는 바람에 밤새 내린 비로 흠뻑 젖은 신두리해수욕장의 13일 모습. /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길병원, 태안에 의료 지원단 ▲ 　가천의과대 길병원은 12일 충남 태안 지역에 독성 전문 호흡기내과 전문의인 노형근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태안지역 긴급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사진 제공 가천의과대 길병원 >원본 글: http://ww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