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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없이 생활하는 세계 26억명의 인구를 돕기 위한 국제민간기구인 ‘세계화장실협회’가 한국 주도로 설립됐다.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는 한국의 화장실 혁명이 세계적인 구호활동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심재덕)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세계 60개국 보건·환경 분야 장·차관과 화장실협회장 등이 참석한 총회 개막식을 가졌다. 행정자치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용희 국회부의장, 박명재 행자부장관 등 국내 주요인사와 시게루 오미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 휴버트 지젠 유네스코 아태국장 등 국제기구 인사들도 참석했다. 세계 각국의 참석자들은 이날 개막식 후 1차 본회의를 통해 협회 규약을 채택함으로써 세계화장실협회 (WTA·World Toilet Association) 를 공식 출범시켰다. 심 위원장은 이날 초대협회장으로 선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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