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나미컵 앞둔 日 지바롯데 / 이승엽 [초대석]10일 코나미컵 앞둔 日 지바롯데 이승엽 일본 프로야구 일본시리즈에서 홈런 3방을 터뜨리며 ‘아시아 홈런왕’의 자존심을 지킨 롯데 마린스의 이승엽 선수. “옛정은 옛정이고, 승부는 승부”라며 친정팀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도 반드시 이기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참고실/인물초대석 2010.02.03
美서 제빵안내서 펴내 베스트셀러 오른 / 김영모 회장 [초대석]美서 제빵안내서 펴내 베스트셀러 오른 김영모 회장 서울 강남구 도곡동 김영모과자점 도곡타워지점에서 직접 만든 빵 앞에 선 김영모 사장. 동네 빵집을 일류 브랜드로 키운 그는 “나는 빵을 만들었지만 빵도 나를 만들어 왔다”고 말한다. 변영욱 기자 《“한국 제과업계는 서양의 것을 베.. 참고실/인물초대석 2010.02.03
국립중앙박물관 용산시대 연 / 이건무 관장 [초대석]국립중앙박물관 용산시대 연 이건무 관장 “불상도 그렇고 석탑도 그렇고, 저는 우리 문화재가 가장 편안합니다. 자주 오세요.” 28일 개관식을 마치고 전시실 복도의 석등 앞에서 소회를 밝히고 있는 이건무 국립중앙박물관장. 신원건 기자 《“20t이 넘는 보신각종(보물 2호)을 옮기면서 도로.. 참고실/인물초대석 2010.02.03
세계사회체육연맹 / 이상희 회장 [초대석]세계사회체육연맹 이상희 회장 사회체육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는 이상희 세계사회체육연맹 신임 회장. 원대연 기자 《주위에선 허구한 날 이상하고 희한한 일만 한다고 해서 이상희(李祥羲·67)라고 말한다. 본인도 이런 평가가 굳이 싫지는 않은 표정이다. 지난달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 참고실/인물초대석 2010.02.03
상주참사 유족돕기 시민모임 만든 / 김량 위원장 [초대석]상주참사 유족돕기 시민모임 만든 김량 위원장 상주시민운동장 압사사고가 발생하자 유족을 돕기 위해 시민모임을 만든 김량 씨. 그는 “전국에서 함께 걱정하고 격려해 준 국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상주가 아름다운 경치만큼이나 인정 많은 고장이라는 점이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 참고실/인물초대석 2010.02.03
첫 입시서 138명 전원 명문大합격 / 문정오 교장 [초대석]첫 입시서 138명 전원 명문大합격 문정오 교장 5년 전부터 과학영재학교 설립에 관심을 갖고 뛰어다녔던 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 문정오 교장. 그는 “올바른 역사관, 예능, 세련된 매너를 동시에 갖춰야 국제 사회에서 대과학자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최재호 기자 《‘잘 키운 .. 참고실/인물초대석 2010.02.03
겨울연가-올인등 방영 NHK 수석PD / 오가와 준코 [초대석]겨울연가-올인등 방영 오가와 준코 NHK 수석PD ‘대장금’ 포스터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오가와 준코 NHK 위성방송국 제작담당 수석 PD. 그는 우수한 드라마와 영화를 속속 만들어 내는 한국의 인재들을 무엇보다 부러워했다. 도쿄=조헌주 특파원 《일본 공영방송 NHK가 8일부터 한국 드라마 ‘.. 참고실/인물초대석 2010.02.03
국사학계 민족-통일중심사관 비판한 / 이주영 건국대 교수 [초대석]국사학계 민족-통일중심사관 비판한 이주영 건국대 교수 “추상적인 명분 위에 세워진 역사는 어느 순간 와르르 무너집니다.” 이주영 교수는 “대한민국의 정체성 혼란을 막기 위해 ‘자유주의’에 입각한 사관을 확고히 세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원대연 기자 “역사 지식이 사회 변.. 참고실/인물초대석 2010.02.03
부산영화제 ‘아시아 간판’으로 키운 / 김동호 위원장 [초대석]부산영화제 ‘아시아 간판’으로 키운 김동호 위원장 《‘김동호(金東虎)’라는 이름 석자를 빼고 부산국제영화제(PIFF)를 말할 수 있을까. 김동호(68) 집행위원장은 1996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영화제를 이끌어 오면서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 영화제로 키워 낸 PIFF의 얼굴이다. 1년 중 절반을 .. 참고실/인물초대석 2010.02.03
]‘화산도’쓴 재일교포작가 / 김석범 씨 [초대석]‘화산도’쓴 재일교포작가 김석범 씨 첫 단편작품집 10월 1일 생애 첫 작품집 출간 기념회를 앞둔 80세 현역작가 김석범 옹. 그는 앞으로 5년간 활동 계획이 빼곡해 쉴 틈도 없다고 말한다. 도쿄=조헌주 특파원 《“건강은 걱정 없어요. 85세까지 살아 있을 ‘예정’이니까.” 80세 현역 작가 김.. 참고실/인물초대석 201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