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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방폐장 부지 처음 신청했던 김종규 부안군수 김종규 부안군수는 방폐장 유치와 관련해 여론 수렴이 충분하지 못했던 점은 인정하지만 신청 자체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정부가 보상이 아닌 책임 차원에서 부안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안=김광오 기자 《“..

[초대석]장일석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1948년 재무부가 설립된 이후 재무부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를 통틀어 57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직 가운데 정년퇴직을 하는 공무원인 장일석 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행정실장. 환갑 직후인 30일 공직을 떠나는 그는 “공무원이 되던 해 어머니께 들은 꾸중..

[초대석]日역사왜곡 비판 40여년 야마다 쇼지 立敎大 명예교수 자택 현관 앞의 대나무를 배경으로 선 야마다 쇼지 일본 릿쿄대 명예교수. 40여 년간 재일 한국인의 역사 연구에 천착해 온 그는 일본인의 역사 인식 결핍을 무엇보다도 걱정한다. 사이타마=조헌주 특파원 《“저기 고등학교가 모교인데, ..

[초대석]‘공영방송 발전…’ 출범시킨 유재천 공동대표 의장 ‘공영방송 발전을 위한 시민연대’(공발련)의 공동대표 의장인 유재천 한림대 특임교수는 “현재 공영방송의 가장 큰 위기는 공정성의 상실”이라고 지적하면서 “공발련은 공영방송의 편파성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비판할 수 있도록 ..

[초대석]한국계 최초 美 직선시장 준 최 18일 미국 뉴저지 주 한인총연합회 사무실에서 만난 준 최 에디슨 시장 당선자. 내년 1월 시장에 공식 취임한다. 에디슨=공종식 특파원 《“아시아 소수인종이 미국 선거를 좌우해서는 안 된다. 미국인은 미국인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 올해 4월 미국 뉴저지 ..

[초대석]울산 소방관 4형제 강만호-윤호-인호-석종 씨 강만호 씨의 권유로 소방관 생활을 시작한 윤호, 석종, 인호 씨(오른쪽부터). 만호 씨는 현장에서 돌아왔을 때 화재 소식을 들은 부모가 안부 전화를 걸어오면 걱정을 끼치지 않으려고 출동하지 않았다며 안심시킨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

[초대석]정치현실에 쓴소리 김태길 학술원 회장 1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자택에서 만난 김태길 학술원 회장(서울대 명예교수)은 “국민은 정부에 대해 좀 더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 주고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홍진환 기자 ..

[초대석]쇼팽콩쿠르 공동3위 형제 피아니스트 임동민-동혁씨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쇼팽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2위 없는 3위에 공동 입상한 임동민(왼쪽) 동혁 씨 형제. 두 사람은 “이제 연주자로서나 한 인간으로서나 부모 곁을 떠나 홀로 서기를 배워야 할 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

[초대석]쇼팽콩쿠르 공동3위 형제 피아니스트 임동민-동혁씨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쇼팽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2위 없는 3위에 공동 입상한 임동민(왼쪽) 동혁 씨 형제. 두 사람은 “이제 연주자로서나 한 인간으로서나 부모 곁을 떠나 홀로 서기를 배워야 할 때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

[초대석]영양섭취 상한 제시한 백희영 영양학회 회장 한국영양학회 백희영 회장은 3일 인터뷰를 통해 43년 만에 개정한 영양섭취기준(DRIs)이 다소 엄격한 내용이지만 궁극적으로 국민 건강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영대 기자 《3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한국영양학회 심포지엄에서 4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