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눈 폭탄’ 속, 이틀간 출근 대란…“서둘러도 가는 길 한세월”유규상2024. 11. 28. 17:21이례적인 11월 폭설, 28일 ‘40㎝’아침 출근길, 이틀째 거북이걸음교통·안전사고로 인명피해도 발생28일 117년만의 11월 폭설이 에도 이어지면서 출근길 혼선이 다시 빚어졌다. 사진은 경기 과천시에서 경비원이 단지내 쌓인 눈을 치우고 있는 모습. 박지환 기자117년 만의 11월 폭설이 이틀째 이어진 28일 오전 서울에는 40㎝ 넘는 눈이 쌓였다. 오후가 되면서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설 경보는 해제됐지만 워낙 많은 눈이 쌓인 터라 교통사고를 비롯해 정전과 단수 등 각종 사고가 이어졌다. 폭설로 나무가 쓰러지거나 건물 지붕이 내려앉으면서 사망자가 발생했고, 일부 학교들은 휴교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