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검찰 내부서 尹 손절… 이미 사냥감 됐다”양다훈2024. 12. 12. 14:22 임 검사 “검찰과 경찰 중 누가 먼저 尹 신병 확보할지가 관건”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 연합뉴스 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검사들도 비상계엄 사태에서 윤 대통령이 하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만큼 검찰 내부는 손절한 분위기”고 전했다. 임 검사는 검찰 개혁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온 인물이다.그는 12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비상계엄 선포가 윤 대통령이 카메라 앞에서 경찰과 군대를 동원해 국회를 침탈한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이 사건이 “CCTV 앞에서 공연음란한 것처럼 너무 명백한 사건이여서 상식있는 사람이라면 쉽게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임 검사는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