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시세조종·배임' 기소..검찰 "중대 범죄" 송진원 입력 2020.09.01. 14:00 댓글 788개 최지성·김종중 등 총 11명 불구속 기소.."총수 사익 위해 투자자 이익 무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서울=연합뉴스)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삼성 경영권 승계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판에 넘겼다. 사진은 이 부회장이 지난해 10월 25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국정농단 재판 파기환송심 첫 공판에 출석한 후 돌아가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2019.10.25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1일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판에 넘겼다.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