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직장을 잃었습니다" 스님의 답변은? 질문 남편의 수입이 끊어지면서 생활의 리듬이 깨지고, 아이들도 불안해하면서 집중력과 안정감이 떨어졌습니다. 게다가 여러 가지 집안일이 겹치면서 초조하고 불안합니다. 이러면 안 된다고 마음먹으면서도 일의 추진력이 떨어지고 매사에 의욕이 없습니다. 답변 오늘날 우리 사회는 모든 것을 돈.. 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2009.01.15
교만하지 말고 합장 공경하라 교만하지 말고 합장 공경하라 부처님께서 코살라국의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다. 극만이라는 바라문은 조상대대로 부자였고 베다경전을 비롯한 모든 논서에 통달하여 사문이나 바라문을 공경하지 않을 뿐 아니라 부모에게조차 교만하였다 . 부처님께서 사위성에 오셨다는 소문을 듣고 세존이 .. 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2009.01.08
섬기고 공경할 만한 사람들 섬기고 공경할 만한 사람들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세상에 일곱 종류의 사람은 섬길만 하고 공경할 만 하느니라. 사랑(愛)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 연민(悲)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 남을 기쁘게 하는 사람, 남을 보호하고 감싸는 사람, 집착하지 않고 마음을 .. 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2008.12.19
[천불만다라]45. 칠불통계의 가르침 [천불만다라]45. 칠불통계의 가르침 착하게 마음 쓰면 진리의 길 열린다 기사등록일 [2008년 12월 16일 10:03 화요일] 악한 일을 하지 말고 선한 일 널리 행해 마음을 깨끗이 하라 이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 『법구경』 이 게송은 흔히 칠불통계(七佛通戒)라는 명칭으로 유명하다. 칠불이란 일곱 분.. 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2008.12.17
세속에 살아도 법을 얻을 수 있느니라 세속에 살아도 법을 얻을 수 있느니라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 반사라라는 천인이 문안들고 게송으로 여쭈었다. "세속에 살면 온갖 세상 일에 얽매이지만 출가하면 굴레없이 자유롭나이다. 성자께서는 오로지 세상일 버리고 선정에만 힘써 크게 깨달으시고 큰 지혜 드러내셨나이다." .. 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2008.12.15
[천불만다라]44. 천상 설법 마친 붓다의 하강 [천불만다라]44. 천상 설법 마친 붓다의 하강 [크게][작게] 천상-허공-지상 경계 허문 붓다의 귀환 기사등록일 [2008년 12월 08일 13:58 월요일] 깨달음을 얻어 깊이 생각하고 명상에 전념하는 지혜로운 이는 이 세상에서 떠나 고요를 즐긴다 신들도 그를 부러워한다 - 『법구경』 거해 스님의 편역에 의하면 .. 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2008.12.12
[천불만다라]43. 수희찬탄에 담긴 의미 [천불만다라]43. 수희찬탄에 담긴 의미 남의 선행 찬탄하는 착한 마음도 보시다 기사등록일 [2008년 12월 01일 15:14 월요일] 욕심 많은 사람은 천상에 갈 수 없다. 어리석은 자는 베푸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혜로운 이는 베풀기를 좋아하므로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복을 누린다. - 『법구경』 .. 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2008.12.06
죽으면 어디로 가나요 죽으면 어디로 가나요 사후 관련 다양한 주장은 종교적 문화 ‘나’라는 존재 탐구하는 수행부터 해야 기사등록일 [2008년 12월 01일 16:17 월요일] 많은 사람들이 질병, 사고 등으로 죽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어디로 가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는 죽으면 천당에 간다든지 지옥에 간다든지 하는 막연.. 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2008.12.06
욕심이 많으면 기쁨도 모른다 욕심이 많으면 기쁨도 모른다 부처님께서는 사아케타 근처의 숲속에 계실 때였다. 그때 그 지방의 가문 좋은 청년 아나율, 난제, 금비라 등이 출가하여 함께 수행하고 있었다. 부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왕이 두려워서 출가하여 도를 배우는 것이 아니다. 또한 도적이 두려워서도 .. 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2008.12.04
성냄을 죽이면 편안하다 성냄을 죽이면 편안하다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다. 그때 성안에 다난자니라는 여인이 부처님을 믿고 지혜를 얻었다. 그녀는 자신에게 좋은 일이 있을 때나 나쁜 일이 있을 때나 항상 부처님이 계신 곳을 향해 `나무다타아가타아라하삼붓다' 라고 세 번씩 말했다(여래, 응공, 정변지.. 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2008.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