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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쓰네......... Noctunal Melancholy / Ernesto Cortazar 하늘에 쓰네 그대 보지 않아도 나 그대 곁에 있다고 하늘에 쓰네 그대 오지 않아도 나 그대 속에 산다고 하늘에 쓰네 내 먼저 그대를 사랑함은 더 나중의 기쁨을 알고 있기 때문이며 내 나중까지 그대를 사랑함은 그대보다 더 먼저 즐거움..

눈앞의 한 생각을 찾아라 우주 생기기 이전의 자기를 항상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불교는 다른 것이 아니고 우리가 그런 근본 자기의 마음, 본래 우주가 생기기 이전, 내 몸 받기 전에 있는 자기의 ‘본래면목(本來面目)'을 밝히자는 것입니다. 그 본래면목을 알면 항상 그 자리입니다. 시..

cello911님의... 독일 여행기를 시작하면서 뒤셀도르프에서 "언제나 이명(耳鳴)처럼 귀에 쟁쟁한 세계적 명곡의 산실을 방문할 때마다 내게 느껴진 것은 귀향감(歸鄕感)이었다. 남유럽의 이탈리아에서 북유럽의 노르웨이까지, 동유럽의 체코에서 유럽 서단의 아일랜드까지, 그리고 지중해..

아침의 명상 ♤ 이름과 재주(才操) ♤ 名不可久居 才不可常用 -「質言」 명불가구거 재불가상용 -「질언」 이름은 오래 머물면 안 되고, 재주는 늘상 쓰면 안 된다. 이름이 너무 오래 드러나면 공격의 표적이 된다. 재주를 자꾸 쓰면 뒷감당이 안 된다. 바탕을 다지고 실질을 갖춰야 묵직..

명상음악-공 단 한 순간이면 족하다 삶을 즐겁고 편하게 대하라 삶을 느긋하게 대하라 불필요한 문제를 만들어 내지 말라 그대가 가진 문제의 99%는 삶을 심각하게 대하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심각함이 모든 문제의 뿌리다 밝고 유쾌하게 살아라 밝게 산다고 해서 놓치는 것은 없을 것이..

마음과 마음이 마주 할 때 차 잎이나 차 열매가 물기 하나 없이 건조된 후에야 뜨거운 물과 조우될 수 있듯이 사람도 그와 같다. 충분히 건조되었을 때에야 온몸으로 응축하고 있던 향기를 터뜨리는 뜨거운 차 한 잔처럼 마음과 마음이 마주 할 때 차 잎이나 차 열매가 물기 하나 없이 건..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명상음악 서산대사 해탈시 / 인생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 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내 시간과 공간은 내 마음으로부터 생겨난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삼라만상이 마음으로 만들어진다 하셨으니 마음으로 인해 만물은 생성됩니다. 마음이 굳건하면 새 천년에는 고(苦)가 없을 것이며, 마음이 약해지면 시공에 이끌리어 삼계의 화택 속에 머무르게 됩니다. 세상은 끝..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명상음악 서산대사 해탈시 / 인생 근심 걱정 없는 사람 누군고 출세하기 싫은 사람 누군고 시기 질투 없는 사람 누군고 흉 허물 없는 사람 어디 있겠소. 가난하다 서러워 말고 장애를 가졌다 기죽지 말고 못 배웠다 주눅들지 마소 세상살이 다 거기서 거기외다. 가진..

아침의 명상 ♤ 성쇠(盛衰)의 이치(理致) ♤ 盛則衰 極盛則敗 此天理也 無可逃者 성칙쇠 극성칙패 차천리야 무가도자 惟履盛如危者免 -「質言」 유리성여위자면 -「질언」 성하면 쇠하게 되고, 지극히 성하면 패망한다. 이는 하늘의 이치니, 피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다만 성함에 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