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명상실
♤ 성쇠(盛衰)의 이치(理致) ♤ 盛則衰 極盛則敗 此天理也 無可逃者 성칙쇠 극성칙패 차천리야 무가도자 惟履盛如危者免 -「質言」 유리성여위자면 -「질언」 성하면 쇠하게 되고, 지극히 성하면 패망한다. 이는 하늘의 이치니, 피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다만 성함에 처해서도 위태로운 듯이 여기는 자만이 패망을 면한다. 달도 차면 기울고, 청춘은 한번 가면 다시 오지 않는다. 『주역』에서는 滿招損, 謙受益(만초손 겸수익) , “가득차면 덜어냄을 부르고, 겸손은 보탬을 준다"고 했다. 눈앞의 권세를 믿고 함부로 날뛰지 마라. 가장 최고에 섰다고 생각할 때 몸을 한껏 낮춰라. 이제부터는 내리막길이려니 생각하고 실족하지 않을까 염려하고, 몸단속을 더욱 엄히 하라. 기고만장이 패망을 부른다. 전전긍긍하여 말 한 마디 발 한 걸음을 조심해야 그 복을 지켜갈 수가 있다.
달도 차면 기울고, 청춘은 한번 가면 다시 오지 않는다. 『주역』에서는 滿招損, 謙受益(만초손 겸수익) , “가득차면 덜어냄을 부르고, 겸손은 보탬을 준다"고 했다. 눈앞의 권세를 믿고 함부로 날뛰지 마라. 가장 최고에 섰다고 생각할 때 몸을 한껏 낮춰라. 이제부터는 내리막길이려니 생각하고 실족하지 않을까 염려하고, 몸단속을 더욱 엄히 하라. 기고만장이 패망을 부른다. 전전긍긍하여 말 한 마디 발 한 걸음을 조심해야 그 복을 지켜갈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