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좋은생각 776

참으로 배려심 깊은 공직자 들 입니다.

“참으로 양심적인 서울 두 구청장 자녀 혼례”박종일2024. 10. 12. 15:40전성수 서초구청장, 박강수 마포구청장 딸 결혼시키며 주민들 부담 주지 않기 위해 서울 다른 지역에서 예식 치러 좋은 평가받아전성수 서초구청장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자녀 결혼식을 자신의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 있는 웨딩홀에서 치른 것으로 알려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전 서초구청장은 12일 오전 종로 한 웨딩홀에서 딸 결혼식을 치렀다. 이는 서초구냐는 물론 인근 강남구에도 유명 웨딩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종로구에 있는 웨딩홀에서 치렀다.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알려질 경우 구청장 얼굴을 한 번이라도 마주친 주민이 결혼식 참석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과 아주 먼 곳에서 결혼식을 한 것으로 보인다.전성수 서초구청장(오른쪽)이..

한때 잘못을 사과하고, 포용해준, 이들 부부에게 행복과 축복을 빌며...

'미우새' 나온 장신영, 불륜 논란 강경준 용서한 이유 묻자…중앙일보입력 2024.10.07 09:07배우 장신영.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 논란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심경을 밝힌다.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장신영이 게스트로 등장하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해당 예고편에서 장신영은 반갑게 인사하며 스튜디오로 들어섰다. 신동엽은 "시청자 여러분도 장신영씨가 나와서 깜짝 놀라기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서장훈은 "출연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어떠셨냐"고 물었다. 신동엽 역시 "기사가 어마어마하게 났다"며 논란 당시를 회상했다.장신영은 "내가 지금 출연하는 게 잘못된 건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자신..

훌륭하고 현명하신 참 교육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친구 괴롭힌 아들에 2층서 물세례 퍼부은 엄마…"눈눈이이 참교육"박형기 기자2024. 9. 30. 15:35관련 시각물 - SCMP 갈무리(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초등학생 아들이 학교에서 급우에게 물을 뿌리며 급우를 괴롭히자 엄마가 아들에게 물세례를 주는 방법으로 훈육해 중국 누리꾼들의 칭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 보도했다.최근 중국의 한 초등학교 3학년생이 “재밌다”며 학교에서 급우에 물을 뿌린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교사는 학부모에게 전화해 아이에게 주의를 줄 것을 요구했다.그러자 어머니는 아이를 아파트 화단 옆에 세워놓고 2층에서 아들에게 물을 뿌렸다.아이는 항의했으나 어머니는 계속해서 아들에게 물을 뿌렸다.어머니는 아들이 학교에서 재밌다며 ..

정치와 정치인은 퇴출 시키고, 행정과 행정가로 나라 운영 하면?

이번엔 '尹 탄핵' 명분 쌓기…'아니면 말고' 괴담정치의 민낯노경목 기자기자 구독배성수 기자기자 구독입력2024.09.08 18:36 수정2024.09.09 01:10 지면A8 괴담정치의 노림수'아니면 말고' 음모론의 정치화미국 쇠고기의 광우병·세월호 전복설 헛소문·사드의  전자파…음모론 후 장외집회 끌어내 국면전환MB 공우병 레임덕·박근혜 가짜뉴스 퇴진 등 목표 설정'계엄령 괴담'으로 尹 탄핵 명분 쌓기 與 "이재명 사법리스크 돌파 전략"양극화된 정치환경이 낳은 음모론재난·위기 등 상대진영 탓으로 돌려유튜브·SNS 타고 빠르게 퍼져나가정책 차별화 안되자 '음모론' 동원도집단지성으로 사회자정능력 길러야지난 5일 국회 소통관. 육군 대장 출신 재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이 기자들을 보더니 겸연..

"언론에 '대통령실' 등장하지 않도록 해야"

조선일보 김대중 칼럼 "언론에 '대통령실' 등장하지 않도록 해야"장슬기 기자2024. 6. 18. 07:30서울대 의대 교수 집단 휴진에 한겨레·중앙 등 "환자 생명보다 중요한가" 비판정부 신문 1면에 '휴진 않는 의사 지지' 광고…서울신문 "유시민 거짓말 죗값이 고작 500만원"[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조선일보가 김대중 칼럼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막가파식 질주'를 막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보수의 이미지를 지키며 낮은 자세(low profile)”로 가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신문은 “이제 당에서 누가 대표가 되고 누가 위원장이 되는 문제에 관여하지 말기 바란다”며 “언론에 '대통령실'이 등장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수진영을 위해 윤 대통령이..

"교감 뺨 때린 초등생 학부모, 아동방임으로 엄벌"

"교감 뺨 때린 초등생 학부모, 아동방임으로 엄벌"…경찰에 탄원서정유선 기자2024. 6. 24. 11:58초등노조, 1만3718건 탄원 동의 서명 받아"적절한 양육 없어…방임죄로 엄벌해야"학생인권특별법 반대 서명도 국회 제출전주의 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지난 3일 무단 조퇴를 제지하는 교감의 뺨을 때리고 있다. (사진=전북교사노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무단 조퇴를 막는 교감에게 욕설과 폭행을 해 논란이 됐던 초등학생의 보호자를 아동방임죄로 엄벌해야 한다는 탄원서가 경찰에 제출될 예정이다.초등교사노조는 24일 '교사 폭행 사건 피고소인 엄벌 탄원 및 학생인권특별법 발의 반대'에 동의하는 1만3718건의 서명을 수합했다고 밝혔다.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

사랑으로 생명을 구하는 의사

사막 하이킹 중 여자친구 쓰러졌다, 남성이 보인 행동 “놀라워”전종보 기자2024. 6. 22. 15:00구조 당시 마른 개울에 쓰러져 있던 두 남녀의 모습 / 사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미국에서 사막 하이킹 중 탈수 증세로 쓰러진 남녀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발견 당시 남성은 뜨거운 햇볕과 바람으로부터 여자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온몸으로 여성의 몸을 가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15일(현지 시각) 미국 폭스 뉴스,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에 따르면, 리버사이드 카운티 보안관실은 지난 9일 한 남성으로부터 구조 요청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남성은 캘리포니아 남부 조슈아 국립공원 인근 사막에서 하이킹을 하던 중 여자친구가 심한 탈수 증세를 보이고 기력이 약해졌다고 신고했다. 보안관실은 즉시 신고가 접수된 지역으로..

앞으론 18일 휴진 하는 병원은 가지 말자

“휴진 병원 블랙리스트 올리자” 동네 주민들 반발조백건 기자2024. 6. 15. 05:10전국 전문병원·뇌전증 교수들도“18일 집단휴진 불참… 진료 유지”서울 시내의 한 의원 입구에 게시된 휴진 안내문./연합뉴스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 총파업(집단 휴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 단체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앞서 분만병의원협회와 대한아동병원협회에 이어 14일 대학 병원 뇌전증 전문 교수들로 구성된 ‘전국 거점 뇌전증 지원 병원 협의체’도 “많은 뇌전증 환자와 가족이 처방전을 받지 못할까 봐 불안과 두려움에 떨고 있다”며 집단 휴진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윤성환 대한전문병원협회장도 “전국 109곳 전문 병원 대다수는 휴진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의협 총파업 하루 전인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는..

작은 말에도 감동하는 착한 스포츠 선수...

'방출 자청→5천만원 이적' 베테랑 울린 명장의 한마디…"서운하게 끝내면 안 될 선수라고"김민경 기자2024. 6. 13. 09:46▲ 한화 이글스 포수 이재원 ⓒ곽혜미 기자▲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 ⓒ 한화 이글스[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야구를 잘했던 선수잖아요. 끝을 그렇게 서운하게 끝내면 안 될 선수라고."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1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베테랑 포수 이재원(36)의 가치를 이야기했다. 이재원은 2006년 인천고를 졸업하고 1차지명으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무려 18년 동안 인천에서만 뛴 원클럽맨이었다. 2018년 통합 우승을 이끈 뒤 2019년 SK와 4년 총액 69억원에 FA 계약을 하면서 리그 최정상급 포수로 발돋움하기도..

분실 카드 줍더니 "사탕이라도 사자"…'천사' 여고생들의 센스

분실 카드 줍더니 "사탕이라도 사자"…'천사' 여고생들의 센스2024. 5. 27. 21:21 다른 사람 신용카드를 주운 고등학생들이 그 카드로 편의점에서 사탕을 샀습니다. 결제 장소가 찍힌 문자를 카드 주인이 받으면, 카드를 찾으러 올 거라고 생각한 겁니다. 착한 학생들은 신용카드와 함께 사탕값 300원도 가게에 남겨뒀습니다. JIBS 권민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두 여학생이 편의점 판매대를 서성이더니 사탕 1개를 구입합니다.카드로 300원짜리 막대 사탕을 구입하고는 무언가를 놓고 떠납니다.카드와 현금 300원입니다.분실된 신용카드를 발견하고는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이 같은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카드 결제 알림 문자에 결제 장소가 표시된다는 점을 생각해 낸 겁니다.[조서원/제주중앙여고 1학년 :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