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後 召天 準備 老後 召天 準備 (인생 영원한 길 준비) 언제부터인가....중장노년 공통된 구호대로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 3일 아프다가 죽는다는 ‘9988234’가 유행(流行)이다. 이제 우리 사회도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면서, 나이가 들어도 젊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주요 관심사로,떠오르면..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3.10.26
독 깨는 늙은이 .. 엄마가 저자(市場)에 가면서 아이에게 말했다. "수야 , 엄마가 올 때까지 빈 항아리와 뚜껑을 깨끗이 씻어서 뒤집어 놓은 후에 놀아라." "응 , 엄마 .." 그렇게 일러놓고 엄마는 나갔다. 그런데 그만 큰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엄마가 저자에서 돌아와 보니 햇볕이 잘 드는 마루 한 켠에 반들..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3.10.25
銀杏나무 아래에서 銀杏나무 아래에서 가을에 울긋불긋한 단풍도 아름답지만 노랗게물든 은행잎은 또다른 가을의 특별한 정취이기도하다. 은행나무 연가 윤준경 시인 우리 집 은행나무는 혼자였다 아무리 둘러봐도 짝이 없던 은행나무는 연못 속에서 짝을 찾았다 그것이 제 그림자인줄 모르고 물 속에서 ..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3.10.22
각방을 쓰는 늙은 부부들~ 각방을 쓰는 늙은 부부들~ 엊그제 어느 TV방송 연예 프로에서이었다. 77세의 여자 원로가수가 부부가 각 방을 쓰는데 대해서 아들며느리에게 한말이~ "설령 부부싸움을 했다 해도 절대로 각 방쓰기는 하지 말아라. 죽을 때까지 한이불을 써야 부부간의 금슬이 상하지 않는다"고 말해 주곤..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3.10.20
살면서 느낀 이런 저런 이야기 살면서 느낀 이런저런 이야기 물은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를 뿐 소유 하려 들면 썩어버리는 것 재물도 그런 것 잠깐의 현세에서 귀한 사람 되어 비단옷 입었더라도 그 옷 벗으면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가 버리는 것 지혜로운 사람은 지나쳐서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을 생각한다. 어리석은..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3.10.19
대숲에 이는 바람 .. 수정암(水井庵) 대숲으로 가는 길에는 여전히 맑은 가을빛이 출렁거리고 있었다. 호젓한 길을 걷다보면 다가오는 여유의 충만(充滿)함이 때로는 허전하고 스산함도 스며드는 가을 정취가 가슴을 아득하게 한다.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대숲 사이로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부서져 내린다. ..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3.10.14
가을을 줍는 당신에게 가을을 줍는 당신에게 가을을 맞으며 보내는 편지 더위가 지나고 서늘한 바람이 답답했던 가슴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계절입니다. 무더위와 장마비로 힘들게 보냈던 여름이었지요.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은 잊을 수 없는 계절로 남아 오랜 시간을 장식할것 같습니다. 이젠 가을이 시작..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3.10.13
나도 달 하나 따고 싶다 .. 출처;음악정원글쓴이;사맛디 이 지구상에서 우리나라 사람만큼 먹는다는 표현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민족이 또 있을까 싶다. 음식물에만 국한시키지 않는다. 가시적인 것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에도 사용한다. 참으로 대단한 민족이다. 얼마나 못먹고 살았으면 어린애가 손에 잡히는..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3.10.11
한글이 아프다. ☞"솔까말로 장미단추잖아"…10대 은어 무슨 뜻일까? ★... 주부 김명숙(39)씨는 최근 고교 동창생 3~4명과 함께 카카오톡 대화를 하다가 이상한 말을 들었다. 한 친구가 우스갯소리를 하자 다른 친구가 "여병추~"라고 했던 것. 김씨가 뜻을 궁금해하자 친구는 "재미있는 얘기를 하니까 우리 ..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3.10.10
오늘의 아름다운 약속 오늘의 아름다운 약속 덩치 큰 이야기 무거운 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해요 조그만 이야기, 가벼운 이야기만 하기로 해요 아침에 일어나 낯선 새 한 마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든지 길을 가다 담장 너머 아이들 떠들며 노는 소리가 들려 잠시 발을 멈췄다든지 매미소리가 하늘 속으로 강..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