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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 lives matter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

“ Black lives matter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 18세기에서 19세기에 이르기까지 노예무역에 종사하던 백인들은 아프리카에서 총을 들고 다니면서 흑인 노예들을 잡아오고 때로는 돈을 주고 사오기도 했다. 당시의 그들은 노예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Black lives matter)"라는 표어를 생각하는 사람도 극히 드물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시절에도 미국의 북쪽에는 흑인도 백인과 꼭 같은 인간인데 노예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소유가 된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주장하는 소수의 인사들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두 당 얼마씩에 사들인 흑인 노예에게 무슨 인격이 있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미국 남부에는 많이 살고 있었는데 노예제도를 반대하는 지도자로 알려져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