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길로 오는 당신이 더 그립다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꿈길로 오는 당신이 더 그립다 * 이효녕 내가 잠들면 당신은 꿈으로 다가옵니다 먼 하늘이 내 지붕이듯 눈을 감으면 어둠의 미로를 떠돌다가 꿈길 잃을 것 같아 하얀 이불자락마다 사랑의 표시로 당신.. 글,문학/詩,시조 2007.03.22
사랑을 위하여 사랑을 위하여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 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 할 수 있다면 나는 그길을 택하고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둘은 변하지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 끝에 마지막 남은 진실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글,문학/詩,시조 2007.03.20
존재의 이유 존재의 이유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 네가 보고싶어도 참고 있을뿐이지 언젠간 다시 만날테니까 그리오래 헤어지진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갈꺼야 모든걸 포기하고 네게 가고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 알수없는 또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 있다.. 글,문학/詩,시조 2007.03.20
참 아름다운 부부는 ♡ 참 아름다운 부부 ♡ 1. 나 때문에 더 행복하기를 바라며 기회마다 배려와 칭찬을 하며 “사랑해” 라는 말을 많이 하며 고운 말을 씁니다. 2. 가려고 하는 장소나 하려는 일이 부부사이 갈라지나 문제의 불씨가 아닌지 한 번 더 생각하며 서로 아플 일은 하지 않으며 생각지도 않습니다. 3. 나의 실수.. 글,문학/詩,시조 2007.03.20
중년의 어느날 중년의 어느날 / 이 채 중년의 어느날 적당히 풀어 헤친 이성사이로 조금은 늘어진 감성이 불어오면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모른척 그냥 보내자니 타는 가슴 어디로도 피할 길 없고 화달짝 안아 보자니 바람의 무게에 고스란히 무너질 것 같은데 이럴땐 정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중년의 어느날 한.. 글,문학/詩,시조 2007.03.20
마음 속의 그릇 마음 속의 그릇 빈 그룻이 있었습니다. 어떤 아이가 와서 그 그릇에 물을 담았습니다. 그래서 물그릇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아이가 오더니 그 그릇에 쓰레기를 담았습니다 그릇은 그만 쓰레기통이 되고 말았습니다. 어느날, 어떤 아이가 쓰레기를 비우고 그 그릇에다 예쁜 꽃을 심었습니다. 그릇.. 글,문학/詩,시조 2007.03.19
항상 생각나는 사람 한참을 일에 열중하다가 쉬려고 눈 감으면 생각나는 사람.. 비라도 오는 날이면 혹시 비에 맞지는 않았는지 걱정되는 사람.. 손 잡고 가는 연인이라도 보면 문득 생각나는 사람 생각하면 그냥 절로 웃음 짓게 만드는 사람.. 자기 전에 이불 속에 들어가서 지금 잘까 아님 뭘할까 하고 궁금하게 만드는 .. 글,문학/詩,시조 2007.03.05
"歲月의 無常" "歲月의 無常" 인생은 어디로부터 오며 죽어서는 어디로 가는가 삶은 한조각 구름이 일어 남이요 죽음은 한조각 구름이 사라짐이라 뜬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법 삶과 죽음,오고 감이 이와 같도다. 세월이 바람이고 구름이었나 늘 그 자리에 머무나 싶었는데, 멀리 떠나갔구나... 바람 따라 구름 따라 .. 글,문학/詩,시조 2007.03.04
내가 내게쓴 편지 내가 내게쓴 편지 언제나 그랬다. 삶이 왜 여기에 이렇게 쳐박혀 있냐고... 이건 아니자나....이건 아니자나......하면서도... 지나온 자리를 다시 되돌리기도 힘들어.. 그런 괴로운 하루가 또 지나고.. 늘상 눈물이라도 맑기를 바랬었는데 그런데... 산다는 건 지치도록 외로워할 일이라는 걸... 시선이 닿.. 글,문학/詩,시조 2007.03.01
그리움에 젖어도.... 그리움에 젖어도... 한줄기 장대비는 속마음까지 적시우고 오지도 가지도 못하고 선채로 그 자리에... 함뼘 피하지도 못하고 흠뻑젖어 눈물까지 흘리게 하는지... 파르르 떠는 가녀린 이파리 님 그린 몸부림인양... 그리워 그리워서 젖은 속눈섭 위 빗줄기 눈물되어 어느새 흥건히 냇가 되어도... 잊으려.. 글,문학/詩,시조 2007.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