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가는 길에 우리 함께 가는 길에 그대를 만남이 그대를 찾음이 나에게는 축복입니다 우리 함께 가는 길에 동행할 수 있음이 나에게는 행복이기에 밤하늘에 떠오르는 별 하나 하나가 한 떨기 꽃이 될 수만 있다면 그대 가슴에 안겨 주고만 싶습니다 사랑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싶지 않습니다 언제나 그대에게만은 .. 글,문학/詩,시조 2007.02.26
아름다운 눈으로 ** 아름다운 눈으로 ** 비가 내리는 날은 비가 와서 좋고 눈이 내리는 날은 눈이 와서 좋고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날은 햇살이 밝아서 좋다. 삼백예순 나날 날마다 날마다 다람쥐 쳇바퀴돌듯하는 인생이지만 날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다르고 하루종일 날씨도 다르다. 풀 한 포기 개미 한 마리 꽃 한 .. 글,문학/詩,시조 2007.02.24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많은 재산이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재산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만은 아니지요. 오히려 너무 많은 재산이 있으면 행복보다는 불행에 빠지기 쉽습니다. 우리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행복을 느낄수 있습니다. .. 글,문학/詩,시조 2007.02.23
마음에서 마음으로 가는 길 [마음에서 마음으로 가는 길] 행복은 근사한 말이 아닙니다. 행복은 마음 속 깊은데 숨어있는 진실이며 행동하는 양심입니다. 행복은 남에게 나눠 줌으로써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없는 것을 나눔으로써 채워지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베푸는 만큼 행복의 양도 그만큼 많아 집니다. 행복은 또 스스로 만.. 글,문학/詩,시조 2007.02.22
부치지 못한 편지 부치지 못한 편지 차디 찬 바람이 길 모퉁이를 돌아 여민 앞 가슴으로 파고 들어오는 그런 계절의 한가운데에서 시린 가슴을 더 시려오게 하는 뜻하지 않은 당신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요즘 많이 힘들다는.... 너무나 긴 세월의 막힘속에 살다가 이제 와서 무슨 까닭으로 당신은 나에게 힘들다는 말로 .. 글,문학/詩,시조 2007.02.21
황금 돼지 4행시 황금 돼지 4행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빕니다. 스타들이 황·금·돼·지 4행시에 새해 덕담과 소망, 위트를 담아 조선일보 독자 여러분께 띄웁니다. ‘황’홀할 정도로 충만한 기쁨이 ‘금’쪽같은 연휴에 함께하길, ‘돼’지꿈 꼭 꾸시고요, ‘지’금보다 훨씬 더 행복한 2.. 글,문학/詩,시조 2007.02.16
젊음은 마음에 달린것 꽃 젊음은 마음에 달린것 젊다는 것은 인생의 어느 한 시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의 어느 상태를 뜻한다 결연한 의지에 양질의 상상력이며 풍부한 정서이고 小心함을 압도하는 용기이며 안이함을 떨치고 모험을 찾아 나서려는 욕구이다 사람이란 그냥 세월만 보낸다고 늙는게 아니다 이상[理想].. 글,문학/詩,시조 2007.02.15
마음에 바르는 약 마음에 바르는 약 마음에 바르는 약 남에게 상처줄 수 있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속으로 울고 있을지도 몰라요.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무조건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 그건 이해가 아니라 강요랍니다. 힘들 때 누군가 위로해 줄 것을바라지만 말고 혼자서 .. 글,문학/詩,시조 2007.02.12
아름다운 황혼이고 싶습니다. . ☆* 아름다운 황혼이고 싶습니다 *☆ 내 인생에 어김없이 노을이 찾아든다면... 그 마지막 노을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해저문 노을을 미소로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타들어 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 마지막 인생을 넉넉하고 아름답게 회상할 수 있는 여유로운 삶의 이별.. 글,문학/詩,시조 2007.02.08
왜 이리 보고싶을까요 왜 이리 보고싶을까요 볼수 없고 만날 수 없으니 더욱 보고싶습니다. 언제나 내안에 당신은 있는데 왜이리 보고 싶을까요. 내 안에 있지만 그리운 날도 보고싶은 날도 만날수는 없는 당신이기에 이렇게 보고싶고 가슴이 아파옵니다. 만날수없는 당신이라 해도 내가슴에 잠들어 있는데 이토록 서럽고 .. 글,문학/詩,시조 2007.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