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입원한 아버지 항문서 30㎝ 기저귀…가슴 찢어져” 김성훈입력 2023. 5. 8. 15:19 파킨슨병 앓는 아버지 요양병원에 맡긴 A씨 대변 치우다가 30㎝길이 기저귀 꺼내 “몸에서 묶은 듯한 자국도 발견해” 호소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을 알립니다. 뉴시스 거동을 못하는 노인이 요양병원에 입원한 지 2주 만에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돼 환자 몸을 살피자 항문 속에서 대변을 감싼 기저귀를 발견했다는 사연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양병원에서 아버지 항문에 기저귀를 넣어놨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집에서 간병해오다 2주 전 전문 간병인의 도움을 받고자 한 요양병원에 입원시켰다. 입원 당시만 해도 아버지는 의사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