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의 진실/진실밝히기

청와대앞 1인시위 6

淸潭 2007. 1. 27. 18:53

오늘은 백야님께서 청와대 일인시위 나가십니다(__)

너무 추워진 날씨에..일인시위를 나가시는 님..

그저 감사합니다..

박사님의 연구재개의 희망을 품고..

수고하심에 고개 숙여집니다..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시고..

겨울신발 양말두개 신고 나가셔야 할겁니다..

어제 내린비로 온도가 급강하 하였다니..

단단히 무장하고 나가셔서..

끝장을 내주고 오십시요!!

화이팅!!! 아뵤~~~~


 



 

안나님은 황박사님의 성품을 닮아

지고지순하시기에

일인시위 하는데 고생을 덜 하시라고

하늘도 도와주셔서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았습니다.

 

적지않으신 나이에

두어시간 서있는다는 것만으로도

힘든 일인데

박사님을 위해서 꼿꼿하게 서 계시더군요.

 

남들 모르게

많은 후원을 하시며

박사님의 진실을 고위관료 부인들에게

알리려 노력하시며

 

박사님을 생각할 때마다

가슴 아파하시는 안나님을 뵈오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구름산님, 수미산님, 유성곤님도

안나님이 일인시위 하신다는 것을 알고

부랴부랴 격려차 나와 주셨습니다.

 

일인시위가 박사님을 위하는 길이라면

시간이 날 때 마다 해야겠다고

다짐을 하는 안나님이시기에

저는 그분을 존경합니다.

 

안나님....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연말 31일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유성곤님이 1월1일 해맞이를

청와대에서 1인시위를 하며 신년을 시작하자고 하였고 저는 흔쾌히

승락을 하였습니다

 

전화상으로 유성곤님은 이번 불교TV 에서 배변호사님의 말씀중

"대통령은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재산을 지킬 의무가 있다"라는

피켓을 만들어 가자고 하였고 늦은밤 아진엄마가 피켓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1월1일 새벽3시 일어나 이왕 청와대 해맞이에 1인 시위를 하는데 한복과

두루마기를 입고 피켓을 들고 싶었습니다

두루마기를 입고 청와대에 유성곤님과 도착하니 질흙같은 암흑이였고 7시가

조금넘자 대고각(큰북이 있는집) 에  해맞이 행사를 하는 사람들로 분비기

시작 하였습니다

 

갓을쓰고 한복 두르마기를 입은 유지분들이 소원을 빌며 북채로 힘껏 3번의

북을 두드렸습니다 줄을 기다리고 서있던 유성곤님의 차례가 왔습니다

유성곤님은 큰목소리로 "황우석 박사님의 명예회복과 연구 재개를 위하여!!"

하며 큰북채를 힘껏 3차례 두두렸습니다

목소리가 어찌나 큰지 주위사람들이 당황 하였고 유성곤님의 큰목소리에

저도 힘을 받아 저도 제차례에서"황우석 박사님의 원대복귀와 연구재개를

위하여!!" 하며 큰북을 3차례 내려 쳤습니다

 

청와대 앞에서 박사님의 구호와 함께 북소리가 크게 울려 퍼졌습니다

청와대에 계시는분이 이소리를 들었으면 하고 새해 소망을 빌었습니다

 

12시쯤 푸카키 호수님께서 3번째 주자로 오셨습니다

푸카키호수님 연세에도 불구하고 먼곳에서 올라오시는 열정에 고개 숙여 집니다

푸카키호수님 사랑해요~~ 올해도 건강 하시고요

 

1월1일 신년입니다 모든지지자 여러분들 모든 소원성취하시고

건강하세요~~~  우리는 간다!!!!! 끝까지!!!!!!

 





수지님이 원래 복이 많은 사람이라

날씨가 도와주어

추위에 떨지는 않은 것 같지만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동안 서있다는 것도

여자에게는 힘든 일이지요.

 

그런데도

힘든 기색 없이 씩씩하게 서있는

수지님을 뵈오니

지독한 황빠임에 틀림없더군요.

 

성격은 선머슴 같지만

박사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은 수지님...

 

열흘 넘게 감기에 시달리면서도

자리를 꿋꿋하게 지킨 수지님...

오늘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응원차 나오신

해떴다님, 안나님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수지님이 고생한다는 구실로

여의도에서 최선근님, 언젠가님까지 합세하여

안나님이 사주신 저녁을 맛있게 얻어 먹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청와대를 지켰읍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킬 것입니다.

 

수지님..

감기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중학교  2힉년 성영준군...

너무도 대견스러운 학생이더군요.

 

추운 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세하나 흐트러짐이 없이....

 

이런 학생이 있어

우리는 조국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성영준군의 일인시위가

황박사님 사태를 온 국민에게 알리는

기폭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영준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