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舍廊房

제일 두려운것은 내 자신이다

淸潭 2007. 1. 7. 22:34

제일 두려운것은 내 자신이다



 살면서 가장 힘든것이 내 자신을 다스리는것이고
가장 어려운것이 자신을 이기는 것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것이 바로 내 자신이다.

 

가장 치졸하고 비열한짓이 남을 속이는것 보다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 그걸 알면서도
늘 반복을 하며 자신을 속이고 있는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난 늘 연말이 되면 새해에는 조금 힘들더라도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한해를 살아가지고 다짐을 하지만 한번도
지켜본적이 없다 잘 지켜나가다가 힘든 상황이 오면 눈감고
내 자신에 자위를 하며 다시 반복을 했다

 

올해 역시 내 자신이 다짐을 했지만 지키기 힘들것이다
살아야 하는 강박 관념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설자리가
없어지기에 또다시 반복을 할수 밖에 없다

 

그러나 한가지 다른 해처럼 난 다른 부분을 지키려 한다
상식을 벗어난 행동과 비 양심적인 부분을 하지 않으려 한다
물론 다른쪽에서 보면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내가 살아가는
한 방편이기에 그것의 정도를 벗어난 일은 하지 않으려 한다

내가 이렇게 하는것은 내가 내 자신을 가장 두려워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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