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서예실

흥선대원군 이하응 (서,화)

淸潭 2006. 11. 25. 22:27
 
 
 
  1820년(순조20년)에 태어나 1898년(광무2년)에 사망하였다. 字는 시백(時伯) 호는 石坡이다. 영조의 현손인 남연군 구의 아들이며 고종의 아버지이다. 1843년(헌종9년)에 흥선군에 봉해지고 그의 아들 명복(命福)이 고종으로 즉위하면서 대원군에 진봉되었다. 그는 척족정치를 근절하고 중앙집권적인 정치체제를 수립하는 등 내치에는 상당한 업적을 남겼으나 천주교 탄압, 쇄국정치의 강행 등 국제정치조류에 어두운 외교정책을 취함으로써 새로운 조류에 역행하는 실정을 저질렀다. 서화에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였는데, 특히 난초에서는 석파란이라는 복합명사가 만들어질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보였다. 중국에 납치되었다가 돌아온 뒤의 작품에는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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