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펌) 도대체 낼 광화문에 왜 가는데?.......끝까지 읽어보시길.

도대체 낼 광화문에 왜 가는데?

등록 : 파스텔 (pastel) 조회 : 1098  점수 : 775  날짜 : 2006년2월17일 20시46분

역전다방김양과 데이트약속 때문에........ 재판정의 아기 재판을 받고있는 어머니에 다가가 손을 잡고있는 아이의 모습. 5.16혁명 후 모든 범죄자들이 군법회의에 회부되어 재판을 받았는데, 서너살된 어린아이가 갑자기 방청석에서 죄수들이 서있는 곳으로 아장아장 걸어가더니 고개를 떨구고 있는 엄마의 손을 잡았다. 그 어린아이와 엄마의 모습을 본 판사는 몇몇의 법조항을 들어 무죄를 선고했다. 그 애는 얼른 손을 놓고 방청석으로 나갔다. 그 애는 죄수의 동생이 재판을 지켜보기 위해 함께 데리고 왔는데 그만 엄마를 보자 쪼르르 엄마의 손을 잡으러 나갔던 것이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것을 사진으로 표현한 걸작이다. 이 작품은 정범태작가의 1961년도 작품으로 1961년 10월 아사히신문 국제사진전에 출품되어 10걸작으로 뽑혔으며, 1962년에 평범사 발행 세계 사진연감에 수록되었으며, 다시 1967년 일본 평범사 간행 세계 사진연감에 10주년 특집 전10권 중에서 36장의 작품을 선정해 "기록 그 10년"에 세계굴지의 사진가와 함께 재수록됐다. 세계에서 가장 잘된 사진 36장 가운데 정범태작가의 작품이 들어갔던 것이다.   - 어느 홈페이지에서- 출처-네이버 블로그 갤럭시 @ 저 아이가 잡은 엄마의 손은 생명입니다. 저 아이가 내민 손은 진실입니다. 진실은 저렇게 여리고 다치기 쉬운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저 아이를 죽일 수 없듯이 진실도 죽일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날씨가 춥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를 죽이겠습니까? 겨울은 추워야 겨울입니다. 추운 겨울 우리는 언 발를 동동 구르며 두 손은 호호 불으며 진실을 살려내는 고귀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식들은 그러는 우릴 보면서 미래를 설계하며 함박 웃음을 짓을 것 입니다. 저 아이가  엄마를 보고 천진난만하게 다가가 손을 내민 것은 생명의 본능적인 필연이듯이                          2월 18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 오후 3시-6시에 우리가 만나야 만 하는 것은 필연입니다.

출처 : 아이러브 황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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