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옆 은행나무는 앙상한 가지만 남았고
궁궐담옆 회화나무도 푸르름을 떨어트리고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오늘은 낙선재 감나무 포스팅이 주된 목적이다.
낙선재 뜰에는 감나무 두그루가 심어져 있다.
그 감나무에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게
아~~~ 감나무도 아름다울수가 있구나 하고 생각을 해 본다.
그런 낙선재의 감나무를 보면 마음이 푸근하고 정겹기도 하고,
유난히도 금년에는 많이 열린듯 하다.
가지마다 탐스런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주변 산새와 까치들에게는 겨우내 일용할 양식도 되고....
새들이 아직 쪼아먹지 않은것을 보면 덜 익은듯 ......
내 입으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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