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 感想 |
山中問答(李白)과 絶句(杜甫) |
李白 : 詩仙-神仙. 자유친화적. 자유분망. 낭만적
杜甫 : 詩聖-聖人. 현실적. 삶의 고난. 사색적
山中問答 산속에서 묻고 답하다.
李白
問余何意棲碧山 棲살다.
문여-나한테 물어보니. 何:의문사. 하의-무슨 뜻으로
묻노니, 무슨 이유로 푸른 산에 사는가?
笑而不答心自閑 막을한
웃다. 접속사. 대답이 없다. 마음이 스스로 한가 해
웃을 뿐, 대답하지도 않아도 마음이 절로 하가롭네.
桃花流水窅然去 움펑눈.그러하다요 그러할연
유수:물이 흐르다. 고요하다(요.연-의역)
복사꽃 띄어진 물이 고요하게 흘러가나니
의역(意譯)은 '직역'과 달리 뜻은 조금 다르지만 같은 의미로 번역하는 것이다.
別有天地非人間
別-특별. 天地-온 세상. 非-아니다. 人間-인간세상
별천지 따로 있어 인간 세상이 아니로구나.
種類 : 七言 絶句
구성 : 기.승.전.결
韻字 : 산.한.간
主題 : 자연 풍경 속에 삶을 즐김
성격 : 자연 친화적. 낭만적
人稱代名詞 |
一人稱 : 余. 吾. 予(나여. 1인칭대명사)
二人稱 : 君(그대. 자네). 子. 汝(너. 자네).爾(너이)
三人稱 : 특별히 규정하지 않는다.
絶句
杜甫
江碧鳥逾白 푸를벽. 넒을유.
逾넓다→더욱
강물이 푸르니 새는 더욱 희고
山靑花欲燃 하고자할욕. 사를연
煙불타다
산이 푸르니 꽃이 불타는 듯 하네.
今春看又過
又또 過지나가다.
올봄도 보건대, 또 지나가는구나.
何日是歸年
何어찌.의문사. 何日어느날. 是~이다.
어느 날에 (고향에) 돌아갈 해인가?
형식 : 五言 絶句
韻字 : 燃. 年
구성 : 기. 승. 전. 결
1연과 2연은 대유법
선경후정.
회화적. 묘사적.
주제 : 아름다운 자연에서 고향을 그리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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