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세상사는 이야기

세상엔 개만도 못한 인간?도 있다.

淸潭 2015. 9. 20. 10:02
'Netizen Photo News'.
감동의 견공... 우물에 빠진 친구 곁에서 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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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워싱턴주의 숲 속에서 사라진 개 두 마리가 발견되었다. 한 마리는 낮은 우물 속에 빠져 있었고. 다른 한 마리는 그 곁을 일주일 동안 지켰다. 바셋 하운드종 피비는 깊지 않지만 나올 수 없는 깊이의 우물에 빠졌다. 세터견 틸리는 곤경에 처한 친구가 구조될 때까지 함께 있었다.

틸리가 주변 농가로 갔다가 숲속 피비 곁으로 돌아오기를 반복했는데, 농부가 인근 동물 구호 단체에 숲으로 들어가는 개가 있다고 알렸고, 결국 두 마리 모두 구조되게 되었다. 이번 일은 사람보다 따뜻한 개의 마음을 확인시킨 미담 사례여서 해외 누리꾼과 언론의 주목을 받는다. 피비는 추위와 배고픔에 고생했지만 큰 건강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운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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