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0년이 넘는 긴역사와 더불어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훌륭한 고딕 건물중에 하나인 슈테판 성당을
빈 시민들은 빈의 영혼이라 여기며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한다.
12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지기 시작해서
16세기 고딕양식까지 모두 나타나 있다.
첨탑의 높이 137m 그래서
어디서 찍어도 슈테판 성당을 제대로 찍기란 힘이 든다.
그리고 25만개의 청색과 금색벽돌로 만든
화려한 모자이크 지붕이 이색적인 성당이다.
슈테판 성당은 모차르트가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의 장례식이 거행된 곳이기도 하다.
빈의 상징물로서 슈테판 대성당은 중간 중간 개축을 하였지만,
800년이나 빈의 역사와 함께 했다.
높이 137m의 슈테플탑... 남탑이라고도 하며 계단을 통해 70여m 가지 올라갈 수 있다는데 시간 여유가 없어서 올라가보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우여향님들의 커피타임중에 정신없이 성 슈테반사원(대성당)을 한바퀴 돌앗다.
오페라 하우스에서 성 슈테판 성당까지 연결되는
오스트리아 최대의 번화가(게른트너 거리)입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