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세상사는 이야기

시집 잘 가거라.

淸潭 2014. 6. 27. 09:46


☞ “제가 들어 드릴게요”… ‘마음 예쁜 아가씨’'


▲...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 서울 종로구의 대로 건널목에서 양손에 짐을 들고 가는 허리 굽은 할머니에게 젊은 아가씨가 다가가 짐을 들어줍니다.

사회가 각박하고 정이 메말랐다 하지만 이러한 잔잔한 선행은 보는 이의 마음을 매우 따뜻하게 합니다. 자칫 지나쳐버릴 주변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배려를 실천한 젊은 아가씨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김낙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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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