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선일보 DB 보디빌더처럼 몸을 만들어야 하는 사람은 저칼로리 고단백질의 식사를 해야 해서 계란 흰자 위주의 섭취를 한다. 하지만 노른자에는 흰자에 부족한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운동 후에는 계란 노른자까지 다 먹어야 한다. 계란 노른자의 성분은 우리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혈액 속 콜레스테롤은 리포단백이라는 콜레스테롤 운반책에 의해 운반된다. 이때 어떤 종류의 운반책으로 운반되느냐에 따라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로 구분되고, 중성지방이 되기도 한다. 좋은 콜레스테롤이 되려면 콜레스테롤을 둘러싼 레시틴이 많이 필요한데 계란 노른자에는 레시틴의 주성분인 콜린이 많아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이 증가한다. 노른자에 들어있는 '콜린'이라는 성분은 레시틴의 주성분으로 혈압을 낮추고 동맥경화 예방, 뇌 신경 세포 활성화 등의 역할을 한다. 또, 계란 노른자의 콜린은 알츠하이머병의 치료나 증상개선에도 효과적이다. /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상업적 등)] ▒☞[출처]조선일보 |
'당뇨조절 > 식이요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끓여도 요지부동..식품 곰팡이가 위험한 이유 (0) | 2014.06.22 |
---|---|
과유불급(過猶不及)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적정량 (0) | 2014.06.20 |
'흰 쌀밥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오해 (0) | 2014.06.12 |
육류·생선, 구워 먹으면 치매·당뇨병 키운다 (0) | 2014.06.07 |
당뇨-고혈압에 좋은 봄 두릅, (0) | 2014.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