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세상사는 이야기

뉴 실버세대를 살아가는 실버세대들

淸潭 2014. 6. 10. 14:17

   

 

뉴 실버 세대란 -

 

은퇴를 준비하는 시대가 아니고 정년 후에도 소일거리로 시간을 보내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사회적 ?경제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고령자 세대를 '뉴 실버 세대'라고 일컫고 은퇴 후에도

프런티어 활동이나 스포츠, 여행 등 동적이고 사회적 활동에 열중하는 예비 고령자 세대로서

S세대 G세대 황금세대라고도 한다.

이들은물질적 풍요와 경제적 여유를 누리며 사회적 ?경제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들은 과거의 노인이라 분류됐던 고령층과는 그 개념을 달리 하고 있으므로 보다 높은 차원의 삶을

추구하는 세대들이다..


그러면 어떻게 이 소중한 뉴 실버 세대를 알차게 보낼 것인가 하는 점을 생각해 보자.
노년을 잘 살아가는 지혜로 - 다나카 수상은- 넘어지지 말고, 감기 들지 말고,

나를 떠난 인연에 연연하지 말라고 했으며,

  

대처수상은 -

항상아름다운음악에 접하고, 분위기있는 카페에서 좋은음식과 차를 즐기고.
홀로서기를 잘하는 것이 노년을 현명하게 사는 지혜라고 말했다.

                즉시연금 등 금융상품 세제개편안에 따른 대응방법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홀로서기를 잘 하는 것일까?

 

홀로서기란 혼자서도 즐겁고 기분 좋은 일로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하고

외롭지 않아 행복을 느낄 수 있는일이 생활화되는 것을 말함이다.
예컨대 각종 스포츠, 음악 감상, 영화 감상, 노래 부르기, 등산 또는 산책, 컴퓨터 ?

인터넷 검색과 메일보내기,

등. 요즈음은 혼자서도 할 수 있고 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
그러나 이때 절대로 욕심을 부리거나 복잡한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

조금 하다가 힘들면 쉬었다가 다시 하거나 아니면 다른 것으로 옮겨서 소일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지적인 일, 감성적인 일, 몸을 움직이는 일 등을 고루 섞어서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소일할 수 있도록 진행돼야 한다.


지성인임을 자처하던 사람,세상살이 모든 근심 걱정 혼자 하던 사람도,가치관이 어떻고

도덕이 어떻고 하며 혼자서 성인군자 연하던 모든 골치 아픈 일을 벗어버리고 어린애같이

단순하고 순수하게 살아가자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내게 친절을 베풀었으면 고맙다 생각하자.

 

그가 내게 왜 친절을 베풀었을까하는 생각은 금물이다.

길 가던 사람이 나를 보고 눈인사를 하면 나도 인사를 하자. '그가 나를 언제 봤다고 인사를 하지?

'라는 생각은 하지 말자.
식사 한번 하자고 제의해오면 가볍게 생각하고 만나자. '

그 사람이 왜 내게 밥을 사지?'하며 그 사람의 됨됨이를 시시콜콜 따져서 거절하는 일은 하지 말자.

 

누군가 보고 싶고 만나서 담소하고 싶으면 바로 전화하자.

 

이것저것 따지면 골치만 아프다.
자녀들이 전화가 없으면 무소식이 희소식이지, 아마도 바빠서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하고

그 녀석들이 부모를 소홀히 한다고 서운해하지 말자. 친척이나 친구도 마찬가지이다.


나보다 능력 있고 멋있고 복 많은 친구들을 사랑하자.

 

그런 친구들이 내 주변에 있음으로써 내 존재도 격상됨을 인정해야 한다.

나이 들어 팔자 좋은 친구나 자식 자랑을 하는 친구 때문에 마음 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나이에 자신보다 잘난 친구에게 시기지심을 갖는다면 얼마나 불쌍한 인생이랴!


뉴 실버 에이지를 현명하고 알차게 살아가는 비결은-

 

몸을 마음대로 쓸 수 있을 때 많이 움직여서 체력이 쇠퇴하지 않게 노력하고, 오감이 작동할 수 있는

한 최대한도로 사용해서 아름다움, 기분 좋음, 맛있음 등의 기쁨을 맛보도록 노력할 일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나와 인연이 있는 모든 것들을 아우르고 사랑할 수 있으며 마음이 푸근하고 순수해져

가장 단순한 삶을 살아갈 수 있으니

이것이 뉴 실버 세대를 살아가는 현명한 생활 철학이 아닐까?

 

 

 
Only Yesterday-Isla Grant
가져온 곳 : 
카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
글쓴이 : 제일자산운용|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