陶山月夜詠梅 [ 도산월야영매 ] 도산의 달밤에 매화를 읊다 步屧中庭月趁人 [ 보섭중정월진인 ] 나막신 신고 뜰안을 거니니 달이 나를 쫒아오니 梅邊行繞幾回巡 [ 매변행요기회순 ] 매화꽃 나무 언저리를 몇 번이나 돌았던가 夜深坐久渾忘起 [ 야심좌구혼망기 ] 밤이 깊도록 오래 앉아 일어나길 잊었더니 香滿衣巾影滿身 [ 향만의건영만신 ] 의복에 매화향기 스미고 달빛은 온 몸을 비추네..... 퇴계(退溪) 李滉(이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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