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세상사는 이야기

"드디어 같이 사진찍었다"

淸潭 2014. 2. 18. 07:43



☞ 그레이시골드-김연아 만남 "드디어 같이 사진찍었다" 소원성취


★... 뉴스엔 주미희 기자] 그레이시 골드가 김연아와 만난 인증샷을 남기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피겨선수 그레이시 골드(18 미국)은 2월1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드디어 김연아와 같이 사진을 찍었다!!"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날 그레이시 골드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 조추첨에서 김연아를 만나 함께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레이시 골드는 김연아 옆에 바짝 붙어서 활짝 미소짓고 있고 한국 단복을 입은 김연아도 한국 선수 단복을 입은 단정한 모습으로 미소를 띄고 있다. 그레이시 골드는 16일에도 자신의 SNS에 "여왕 김연아와 함께 찍은 셀카"라는 글과 함께 김연아가 멀리서 훈련하고 있고 자신은 그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레이시 골드와 김연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레이시 골드 드디어 우상을 만났구나"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조추첨에서 3조 5번째 순서인 17번을 뽑았다. 김연아와 그레이시 골드가 출전하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오는 20일 자정부터 시작한다.(사진=김연아와 그레이시 골드/그레이시 골드 인스타그램)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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