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경(捷徑)
당시 은자는 모두 고상한 사람으로 여기는 풍습이 있었던 것이다. 머지않아 고관에 임용될 수 있었다.
어느 날 은자 사마승정이 산을 내려 왔다 올라가는 길에 노장용이 전송하며 이렇게 말했다.
"종남산은 확실히 영험한 산이지요?" 그러자 사마승정은 비꼬듯 "글쎄! 영험하지. 다만 출세의 첩경(捷徑)일 뿐이지" 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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