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3.16 03:00
총동창회 정기총회서 주장
그는 "교육보다 정치에 치중하는 사람을 무슨 이유에선지 학교 당국이 추방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고, 사회자는 "총동창회에서 신중하게 검토할 사안"이라고 받았다. 참석자들은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였다.
조국 교수는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작년 총선·대선 등에 적극적으로 관여해 폴리페서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조국 교수는 "법률에 보장된 정치 활동을 하고 있는데, 불법을 저지르지 않은 이상 학교를 떠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