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禪이야기

어느스님의 이야기

淸潭 2011. 2. 9. 11:05
어느스님의 이야기

 

 

나의 방엔 봄향기 가득한 수선화와 히야신스가

여러개 피어 있답니다.

사진을 찍어 올리면 좋으련만.쯧쯧쯧.

이미 봄소식이 자리하고 있지요.

 그래서 정원에 심어 놓았던 수선화와 다른 구근들을

은근히 사~알작 파보니 그 추운 겨울을 잘도 견디고

싹을 키우느라 얘쓰는 모습 ,ㅎㅎㅎ

귀엽고.대견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네요.

저 어린것들은 밖에서 그 많은 추위도 견디면서

무심코 우리에게 삶이란 이렇게 고통을 견뎌야만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다는

"무정설법"을 하고 있는데~

우리님들도 알아듣고 있겠죠?

 

꼭 올해도 좋은.아름다운 새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봄의 향기 꽃다발 을 드리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청산에 머물다 가리라/명상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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