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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히신문은 일본 아키타현 키타아키타시에 사는 사토 우메코(53)씨가 자택 옆의 밭에서 남녀와 같은 형태의 무 2개를 수확했다고 12일 보도했다. 또 이 무가 발견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구경하러 몰려드는 바람에 지역 축제에도 전시됐다고. 무 농사를 70년 이상 지어온 요시(82)씨는 남성 형태의 무는 자주 봤지만, 여성 형태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이 무를 '부부(夫婦) 무'라 부르며 만지면 "재수가 좋다"며 서로 손대기도 한다는 것. 특히 여성 무는 "각선미에 수줍음마저 느껴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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