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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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덮인 단풍길 ▶ 간밤에 전국적으로 눈이 내린 21일 오전 서울 남산길에서 버스 한대가 조심스레 내리막길을 내려오고 있다. 채 지지 않은 형형색색의 단풍과 하얗게 쌓인 눈의 대비가 이채롭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원본 글: ☞ http://www.hani.co.kr

눈 내린 무주 덕유산, '장관 이뤄' ▲ 21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국립공원 덕유산이 새벽에 내린 눈으로 장관을 연출, 탐방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덕유산 국립공원사무소는 기온이 영하 8도 이하로 내려간 이날 새벽 4시부터 3시간여 동안 눈이 내려 2cm의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정상인 향적봉(해발 1천614m)과 설천봉 등이 새하얀 설국(雪國)으로 변해 장관을 이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

눈 쌓인 한계령 ▲ 강원도 양양군 한계령 부근에서 21일 한 등산객이 간밤에 내린 눈이 소복이 쌓인 언덕에 올라 설악산을 바라보고 있다. 양양=김민회 기자 >원본 글: ☞ http://www.kmib.co.kr

친환경 농산물 좋아요 ▲ 21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열린 ‘전국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에서 소비자들이 출품된 농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이동희 기자 >원본 글: ☞ http://www.kmib.co.kr

“배추 한 포기 1500원에 팝니다” ▲ 배추 값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김장철을 맞은 주부들의 마음이 무겁다. 현대백화점이 2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점 등 전국 7개 점포에서 하루 1000포기 한정으로 시중가격의 절반인 1500원에 배추를 판매하자 고객들이 몰려들었다. 이번 행사는 22일까지 진행된다.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원본 글: http://www.donga.com

서산 '금값 배추' 수확 분주 ▲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21일 충남 서산시 고북면 한 밭에서 가을배추 수확이 한창이다. 올해는 지난 여름 잦은 비 등으로 작황이 부진해 배추값이 금값이다. /연합뉴스 >원본 글: http://www.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