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의 진실/황우석사건 187

“성숙도 높은 난자 황 박사팀 연구용으로 제공”

“성숙도 높은 난자 황 박사팀 연구용으로 제공” 한나산부인과가 환자의 불임치료에 사용해야할 성숙도가 높은 난자를 황우석 박사팀의 줄기세포 연구용으로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의사로서 최선의 진료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으로, 의료윤리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어긴 것이라는 비난의 ..

허물기는 쉬워도 세우기는 어려운 법입니다.

허물기는 쉬워도 세우기는 어려운 법입니다. (황우석 교수 문제 함께 풀어갑시다.) 생명공학의 '생'자도 모르는 산승(山僧)들이 국민 여러분께 한 말씀 드립니다. 불교는 근본적으로 빈부에 개의치 않을 뿐만이 아니라 과학기술의 진보와 상관없는 자기 성찰의 종교입니다. 오히려 육체적, 정신적 고통..

`피디수첩` 제작진 "방송 중단에도 편집은 계속됐다"

`피디수첩` 제작진 "방송 중단에도 편집은 계속됐다" 지난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던졌던 `황우석 사태`. 31일 700회를 맞은 MBC `피디(PD)수첩`이 황우석 사태 1년만에 생생한 제작 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 따르면 줄기세포 취재는 우연한 제보에서 이뤄졌다. 지난해 피디수첩 15주년 특집 방송..

"황우석 보도 직전에 '최후통첩' 받았다"

"황우석 보도 직전에 '최후통첩' 받았다" [프레시안 강양구/기자] '황우석 사태'와 관련한 문화방송(MBC) <PD수첩>팀의 취재 파일이 최근 책으로 출판되면서, 2005년 12월 당시 황우석 씨의 논문 조작 의혹과 관련된 방송을 막기 위해 권력 차원의 압력이 있었음을 시사하는 내용이 공개됐다. 이같은 의..

'황우석 사태' 취재기 펴낸 MBC 한학수 PD

[인터뷰] '황우석 사태' 취재기 펴낸 MBC 한학수 PD 요즘 MBC 한학수(사진·37) PD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황우석 지지자들의 시위나 협박이 아니다. 황우석 사건의 제보자 K씨와 B씨가 사태 이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거리를 헤매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 PD는 "한국 과학계가 이 두 사람을 얼마나 끌어안느..

'황우석 사태' 취재기 펴낸 MBC 한학수 PD

[인터뷰] '황우석 사태' 취재기 펴낸 MBC 한학수 PD 요즘 MBC 한학수(사진·37) PD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황우석 지지자들의 시위나 협박이 아니다. 황우석 사건의 제보자 K씨와 B씨가 사태 이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거리를 헤매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 PD는 "한국 과학계가 이 두 사람을 얼마나 끌어안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