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442

'정토마을'서 말기癌 환자 돕는 '살아있는 약사보살' 능행 스님

'정토마을'서 말기癌 환자 돕는 '살아있는 약사보살' 능행 스님 청원=박국희 기자 freshm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고통과 아픔의 죽음이 아닌 여유로운 죽음이 더 많아졌으면…" 책상 한편에 약 봉지가 수북했다. "웬 약이 이렇게 많으냐"고 묻자 능행(能行·49)스님이 말했다. "2003년에 말기 암환..